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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 이쁜 꼬까 샀었는데 시간이 바쁘다 보니 올리지도 못했네요. 지난 주에 서울 갔다 와서 아빠가 세진이 꼬까 입었을때 사진 찍은거 몇장 올려드릴께요.
앞에 있는 이쁜 털신은 세진이 큰고모가 사준 겁니다. 아직은 크지만 지금은 다른 용도(세진이 장난감) 로 잘 쓰이고 있답니다. 세진이 내년엔 저거 신고 밖에 나갈거에요!!! ^_^ 이제 좀 짝짜꿍을 하는 세진이~ 두손을 모았다 펼쳤다 합니다. 서울 갔다 오자 마자 찍은 사진들이네요.
어딜 보고 있을까요? 요샌 세진이 무릎 꿇고도 앉아 있고 양반다리도 하고 아주 가지 각색으로 앉아 있습니다.
모자가 이렇게 내려가니까 놀다가 말곤~
모자를 벗어 버리곤~
이렇게 웃어 버리네요. -_-; 사진찍기도 이제 힘듭니다. 손을 이제 자유 자재로 움직여서 모자도 벗었다 양말도 벗었다 옷도 벗을려고 요새 노력합니다. 입는건 죽어라 싫어 하면서 벗는것만 좋아하는 딸내미네요. @.@ 요새 세진이가 잠을 잘 못자서(밤에 적어도 다섯번 이상은 깨네요. ㅠ ㅠ) 혹시 아파서 그런가 싶어서 오늘 이비인후과와 소아과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왼쪽귀를 아주 심하게 잡아 다녀서 혹시 왼쪽귀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오늘 오후부터는 그나마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오후에 살짝 다녀와야 겠어요. 세진이 감기 기운 있어서 소아과에서 약도 좀 받아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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