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벅스에서



커피 기다리는 동안 사진찍기 놀이 


핸펀으로 찍은 사진이라~ 


엉망이지만 


아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봄이 된 거 같아 한참 자전거 태워주고 줄넘기 시켜주고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가서 놀다 오고 


동네 놀이터에서 아빠랑 나란히 앉아 음악도 듣고 


아빠한테 저러구 안깁니다  

살짝 질투 날랑 말랑~ 


문화 센터 발레가 너무 재미있다며 맨날 수요일이었음 좋겠단 큰진이와 작은진 


엄마의 게으름으로 진작 못시켜준게 후회가 됩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 순간의 기억들

잘 기록했다가

아이들이 조금 컸을때

힘이 들때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이 이렇다라고 이 공간을 통해 느껴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전 족하네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3.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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