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들 잘 보내셨나요? 저희 가족~ 추석 잘 보내고 대전 돌아와서 일상에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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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라가기 전에 두 녀석 다 한복 곱게 입고 서울 갔네요

세진양 어린이집 갈때 두어번 한복 입었었는데 그때마다 언니 한복 탐내며 "소진이도 이 치마 입고 싶다" 노래를 하던

소진양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불편했는지 벗겠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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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귀성이었는데도 꽤나 오래 걸렸네요 운전하느라 고생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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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엔 아침먹고 친정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시현이도 보고, 친정엄마가 사주신 추석빔(?)도 받아 입고 ㅋㅋ

같이 옷 세트로 맞춰입곤 V~

 

추석다음날엔 웬일인지 신랑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자고 해서 냉큼 따라 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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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가 함께 한 나들이~

아이들 모두 서울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잘 놀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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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양을 이어 이젠 소진양이 안아죠! 연발입니다 박물관 관람에서 엄마 목마 타거나 업히거나 아빠한테 안겨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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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언니한테도 안겨 다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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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미끄럼도 타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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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내의 어린이 박물관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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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내고 종이등이 들어 있는 재료들을 어린이박물관 앞에 있는 상점에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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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체험하며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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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왕관 먼저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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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양도 같이 씁니다~  두 공주님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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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장구도 쳐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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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랑 같이 자석퍼즐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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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양은 마지막 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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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험도 하고~ 옛날 성을 지키던 군사들 의복도 입어볼 수 있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안입겠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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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소꿉놀이 좀 하던 아이들~

더 논다고 안나가겠다는걸 밥 먹고 놀이터 가자고 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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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곳에서 아이들 짧지만 재미있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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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양 언니랑 같이 저 큰 미끄럼틀 타겠다고 줄 섰는데 결국 못타서 엄청 울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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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세진양 잘 먹는다고 보노보노 다시 데려가주셨어요

큰고모랑 지윤이 오빠랑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세진 소진 이렇게 맛있는 저녁 식사 했는데 이날은 소진양이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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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날 오전에는 엄마랑 같이 교보 문고 다녀왔어요~

5호선 전철역까지는 아빠가 태워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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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같이 전철 타고 서점 구경 잘 하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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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넘 좋아서 교회 예배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점심 먹으러 우전농원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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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간다는 아이들 덕분에 대청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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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가지고 골키퍼와 키커를 번갈아 하며~ 재미있게 놀았던 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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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 비행기도 타고 날아봤네요~ ㅋㅋㅋ

소진양 날아봐 했더니 두 팔을 허우적 거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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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잡아준 잠자리 손으로 잡아보고, 관찰해보는 두 아이들~

 

요새 들어 두 아이들이 너무 밝아진 덕분에 약간 통제 불능이 되었지만, 요 맘때 아이들 이때 아니면 언제 즐기겠냐는 생각도 좀 드네요 알아서들 잘 노는 아이들 이쁘긴 한데, 이젠 좀 스스로 밥 잘 먹고 정리도 좀 할 수 있는 이쁜 아이들로 성장했음 좋겠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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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2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