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얼마전부터 시작한 세진양과의 영어 공부
시작한지 하루되자마자 좋지 않은 일 덕분에 잠시 쉬고 있다
칸에 맞게 글씨 쓰게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이녀석 글자 크기가 워낙 컸다 작았다 해서
지 맘대로 쓰겠다 고집 피우면 엄마와 한차례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 유난히 기분이 좋았다는 소진양
어제 그제 계속 엄마가 별로여서 아이들도 기분이 그랬었나보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한건데
어제 저녁 이렇게 웃는 모습 보니~
엄마가 아파서 미안스런 마음이 컸다
세진양 시찌다 국기 이름을 잊어버리길래~
선생님께 부탁해서 받아온 국기 이름 순서대로 써 있는 용지를 받아오자 그거 보자 마자
만국기 도미노를 꺼내선 저렇게 다리를 만든답시고~ 둘이 열심히 쌓기 놀이 하신다~
아빠가 한차례 도미노 쇼를 보여주자
지네들도 도미노 쌓기 한다고 하다가 저렇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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