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이가 어제 화분을 어린이집에서 받아왔는데~

너무 착한 세진양

봉선화 자라며 책을 읽어준다

햇빛도 받아야 되고 물도 줘야 된다고 잔소리가 심하다

어제 아빠가 분갈이는 하는 동안~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들~

화분에서 지렁이가 나오자 좋아하며 세진이와 소진이 한번씩 만져본다

덕분에 지렁이 책을 한권 찾아와~

지렁이가 얼마나 식물들이 자라는데 소중한지 가르쳐주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5.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