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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우리 딸 세진이 사진 올립니다. ^_^ 일단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 마저 올려드릴꼐요~
ㅋㅋ 그래도 갈 수록 예뻐지지 않습니까? 처음 얘를 낳았을때만해도 에효~ 이걸 어떻게 키우나~ 그랬는데 나날이 이뻐지는 모습에 키우는 맛이 나네요. 조금만 이상해보여도 어디가 아픈가? 불편한가? 무얼 원하는 건가? 하나 하나 신경쓰며 살게 되는데 그런게 다 어버이 마음인듯 싶습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우리들 그렇게 다 키우셨겟죠? 세진이 키우면서 부모님 마음들 하나 하나 조금씩 알아갈 듯 싶습니다. 알아가는 만큼 내리사랑 말고 윗사랑 실천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제 세진이 저 신랑 친정엄마 네식구 대전에 내려와서 지내는데요~ 대전에서 찍은 사진 몇장 아니라 많이 보여드릴꼐요~
이건 세진 아빠가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 이쁜가요?
외할머니 품에 안겨 있을때 제가 찍은 사진인데 이쁜가요? 세진 아빠와 제 눈엔 세진이 어떤 모습도 이쁜거 같은데 말이죠~ 솔직히 아직은 세진 아빠 세진이 기저귀 한번도 갈아준적 없지만 ㅋㅋ (세진이 응아 하면 도망가더라구요~) 밑에 두 사진은 세진이 목욕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뽀샤시 하지 않나요? 요새 신랑의 사랑이 살짝 저에게서 세진이로 옮겨 간듯 싶어서 조금 섭섭하긴 하지만~ 저도 울 세진이 그렇게 이뿌네요~ 히히~
이제 좀 슬슬 코도 살아나는거 같지 않습니까? ^_^ 이상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세진이를 위한 사진들을 좀 올려봤습니다.
담에도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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