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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콩닥이에요. 아직은 눈을 뜨고 있는 시간보다 감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렇게 눈 떠 있는 사진을 찍기가 많이 힘들답니다. 메롱하기 좋아하는 돼지 공주에요..ㅋㅋ 3.78Kg 으로 태어나서 엄마의 무지로 병원에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하다가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 아줌마들의 도움으로 이것 저것 알아가는 중입니다. 솔직히 아가 키운다고 책 읽는다고 열심히 읽었는데 막상 실전에 부딪혀 보니깐 이래 저래 힘드네요....

2006.4.17. 오후 5:34  3.78Kg 키 48.5cm 이렇게 태어났어요...^-^  통통 하고 귀엽죠~  아직은 발그레 해서 이뿐 하얀색 얼굴이 안나오고 있는데 시간 좀 지나면 더 이뻐지겠죠? 아직 태어난지 4일째네요...핸드폰하고 디카를 갖고 있긴 한데 짹이 없어서 여태 사진 못 올리다가 핸드폰으로 웹에 전송해서 겨우겨우 사진 올려서 이렇게 신고하네요~  저 사진들은 태어난지 이틀째 되던 날 사진들인 듯 하네요..볼이 완전 통통하니 이뿌죠?

드뎌 이 세상에 나와서 세상 빛 열심히 보고 있는 울 콩닥이!!! 엄마랑 아빠랑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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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4. 20.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