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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 모습입니다. 오늘 사진 찍었는데 빛도 좋고 아가 상태도 좋아서(눈을 뜨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사진 많이 찍어서 신랑 보내줬거든요. 갈수록 이뻐지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히히. 아가 눈에 제가 비추이는거 보이십니까? 아직은 명암 구분 밖에 하지 못하는 눈이지만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거 좋아하는거 보면 호기심 많은 아빠를 많이 닮은거 같네요. 아직 울 신랑이랑 따로 있어서 돈벌러 대전간 신랑 위해서 사진 많이 찍어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사진 많이 올리게 될거 같네요. 아가 상태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보이긴 합니다. 나날이 달라지는 아가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이게 내 뱃속에서 나왔나 싶을 때가 많으네요.

우리 아가 조리원에서 많이 먹기로 소문난 돼지 공준데, 얼른 얼른 많이 먹고 커서 엄마 아빠라는 말 빨리 했음 좋겠어요. 대전에서 심심한 엄마를 위해서 말걸어주면 얼마나 좋겟나요?


요새 완전 모유수유를 하기로 해서 새벽에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가 키우는 보람도 있고 행복한 하루 하루 입니다.  다음번 둘째때는 더 잘 키울거 같은 불길한 기분도 들긴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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