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2박 3일 코스로 거제도 다녀왔어요. 세진소진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 고모 고모부 원행오빠 소은언니, 세진소진이와 엄마아빠 넘 재미나게 잘 다녀왔어요. 사실 작은고모가 저희들을 여행에 끼워주셔서 편하게 잘 다녀왔죠. 저희들끼리 몇박몇일 여행갔다 오라고 그럼 엄두도 못내거든요. ㅋㅋ 세진소진 할아버지께서 소진이 안봐주셨음 밥도 제대로 못먹을뻔했어요.


사진찍는걸 즐기는 소은이 언니~ 가운데는 멋쟁이 세진소진 할머니, 어리벙벙 졸린 세진이~ 마지막날 삼성호텔 뒤뜰에서 기념사진 ㅋㅋ



모델포즈 제대로인 이쁜 소은언니~ 할아버지가 소은언니더러 치어리더하래요. ㅋㅋ 춤을 넘 잘 춰요. 발레도 잘추고 핑클 춤도 잘추고~  세진이와는 차원이 다른 고난위도 춤을 선사하는 소은양~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자느라 머리카락도 안나온 소진이 ㅋㅋ




웬일로 세진이가 할머니가 서란 대로 서서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평소엔 사진 안찍는다고 도망다니거든요. >.,ㅡ




호텔1층에 있는 놀이방에서 소은언니 원행오빠랑 신나게 놀았던 세진~ 어린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어린이 전용풀장도 있구요.




몽돌해수욕장에서 할아버지랑 바다 보느라 신난 세진 소은~




사이좋은 두오누이~ 원행오빠가 착하고 점잖고 똑똑해서 동생들과 넘 잘 놀아줘요~ 특히 소진이를 원행오빠가 많이 이뻐해줬어요. 고마워 원행!!




바다배경으로 멋있는 가족 사진~ 넘 이쁜 가족이죠? ^_________________________^* 




바람의언덕인가에서~ 영화촬영지였다죠? 세진소진엄마는 두 진진이들이 차안에서 곯아떨어진 덕분에 따뜻하게 차안에서 쉬고 있었어요. ㅋㅋ 대신 진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멋있게 사진 찍으셨네요.




할아버지와 원행~ 원행이 어렸을적엔 할아버지 집 근처에 살아서 할아버지랑 데이트도 많이 했었다는데 부산으로 이사가버려서 자주 할아버지 보기가 힘들어졌네요.




호텔 침대 위에서 소진이 ㅋㅋ 소진이가 기어다닐만한 공간이 없어서 소진이가 좀이 쑤셔서 혼났어요.




엄마랑 소진이~ 소진이 입은 옷은 큰고모의 선물이에요. 넘 이뿌죠? ㅋㅋ 울 큰진이도 예쁜 원피스 선물 받았어요.




넘 사랑스러운 진진이들~




세진이의 사장님 뽀쓰~!!!!




할머니가 놀아주니 넘 좋아라 하는 소진 ㅋㅋ




할머니 품에서 울 작은진~ 호텔 로비앞에서





엄마랑 어디 나가기 전이었나봐요. 양말까지 신은걸 보니 ㅋㅋ




이 날도 나가기 전이었나봐요. ㅋㅋ 양말을 신었으니 말이에요. 보통은 맨발로 있거든요. 세진이 언니가 소진이 양말 신은 꼴을 못봐요. 자기가 답답해서인지 남도 양말 신는 꼴을 못보네요. -_-; 한참 끌고 다니느라 바쁜 아기체육관 앞에서~!!!




엄청난 속도로 기어다니며 자꾸 걷고 싶어 하는 소진양~ 우리 천천히 걷자구요. 하나도 안급해요!!!





소진이는 소진이만의 매력적인 얼굴을 갖고 있어요. 그 장점을 찾아주는게 엄마 아빠의 몫인거 같아요. 엄마 아빠가 더 열심히 이쁘게 키워야겠죠?




오랜만에 원피스 입힌 기념으로 사진 여러방 찍었네요. 엄마표랑 아빠표 사진들이 섞여 있어서 엄마의 허접한 사진이 티가 많이 나긴 하지만 ㅋㅋ 사랑스럽고 이쁘게 커 나가는 우리 새끼들이 넘 이뿌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

세진이가 바다 보고 와서 넘 좋아했고~

작은고모가 태국에서 사다주신 진진이들 이쁜 반팔티셔츠를 입혀서 사진찍지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에 날씨 좀 따뜻해지면 입혀서 찍어야겠어요. ㅋㅋ


큰 진 작은진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가끔 튀어나오는 비슷한 모습에 엄마는 너털 웃음을 터뜨려요. 세진이는 발바닥을 엄마몸에다가 비벼대며 자는걸 좋아하는데 소진이가 오늘 그러더라구요. 엄마를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세진이 소진이가 엄마를 향해 발길질 -_-;ㅋㅋ

앞으로도 둘이서 닮은듯 안닮은듯 더 이쁜 모습 보여주며 커가겠죠. 그러면서 엄마 아빠 나이 먹어가겠지만요. @.@




보너스 사진 ㅋㅋ 세진이랑 소진이 한참 기어다닐때 모습~ 닮은듯 안닮은듯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2. 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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