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 가족 오랜만에 어제 나들이 나갔다 왔어요. 아빠가 세진아 바다 보러 갈래? 아침에 물 많이 보여준다 그래서 약속 지킨다고 나갔는데 ㅋㅋ 나가려고 옷 다입자마자 비 많이 오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거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 가족 나갔다 왔습니다. 다행히 서해안은 비가 오지 않더라구요. ㅋㅋ 점심은 간단하게 베니건스에서 해결하고~(세진이가 무진장 잘먹습니다. -_-;) 두시에 출발(넘 늦게 출발했죠?) 네시 정도에 도착 간단하게 바다 구경 마치고 주변 항에서 꽃게도 사갖고 돌아와서 꽃게조림도 해먹었습니다. 세진이가 거의 한마리를 다 발라먹은거 같네요~
요새 슬슬 엄마가 아빠 카메라로 연습중이에요. 틈나는대로 애들 사진 찍어주고 있어요. ㅋㅋ 소진이 비니 씌워주고 사진 찍어주려는데 세진 또 머리띠 쓰고 쫓아오네요. ㅋㅋ 거뜩하면 자기 서랍에서 바지랑 팬티 갈아입는 통에 엄마가 세탁할 옷이 더 늘었어요. ㅠ ㅠ
소진이는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자꾸 뒤에서 뽀뽀해대키는 세진 ㅋㅋ
어느 할머니가 소진이 보고 욕심이 많데요. ㅋㅋ 무슨 소린가 했더니 손가락이 입에 하도 많이 들어가서 그런 말씀 하셨더라구요. ㅋㅋ
밝게 웃는 세진~
앞에서 웃는 세진 뒤에서 이게 뭔가 싶은 소진~
어제 점심에 간 베니건스에서~ ㅋㅋ 세진이 베니건스 빵도 잘먹고 스프도 잘먹고 볶음밥도 잘 먹고 ^^
한가지 또 콜라도 잘 먹죠 -_-; 아빠랑 같이 동시에 빨대 빠는 모양이 넘 이뻐서 찍어줬어요.
서천에 도착해서~ 에효 먼 길이었지만 바다 봐서 기분 좋은 세진+운전하느라 고생한 아빠(넘 수고하셨어요)
세진이가 신났어요. 세진이가 좋아하는 물+새가 엄청 많았거든요 ㅋㅋ
확실히 앞이마가 이쁜 세진이는 앞머리를 내는 것보단 내고 다니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ㅋㅋ
신나게 뛰어가요~ 겁도 없이 파도 근처 까지 가더라구요. 물 들어오면 도망오고 ㅋㅋ 그러다 양말도 젖고 신발도 젖고
짧다고 느꼈지만 넘 짧은 우리 세진이 다리 ㅋㅋ
누가 가리켜주지도 않았는데 저런 자연스런 포즈 ㅋㅋ 사진 모델 경력 3년차에요(물론 아빠표로 ㅋㅋ)
틈틈이 아빠 엄마가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저 모습 ㅋㅋ 세진이는 꼼꼼+치밀+깔끔한 성격이죠
그 래도 세진이가 키 말고도 정신적으로 많이 컸다고 느끼는게 예전엔 해변에 발도 안들이밀었거든요. 무조건 안아 안아 했었는데 지금도 차에 돌아와서는 발에 묻은 모래 털기 바빴지만 해변을 잘 뛰어다녔다는거 ^_______________^*
깔끔한 세진이는 발에 지저분한거 묻는거 싫어했었거든요. ㅋㅋ 엄마랑 성격 많이 달라요
파도가 밀려오면 도망나오죠 ㅋㅋ
자는 소진 걷는 세진
오랜만에 사진기 들고 나온 진진이 아빠 덕에 엄마 사진도 있네요. ㅋㅋ
지나가는 행인에게서 찍은 오랜만의 가족 사진!!! ^__________________^*
하염없이 바다 보기!!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사진~
우리 큰딸 지켜보는 아빠~ 언제까지 우리 큰진 지켜줄거에요~
게구멍도 보여주고 조그마한 게도 보여주는 자상한 아빠!!! 잘 들어주는 딸냄~
가끔 엄마보고 웃어주기도 하죠~
아빠가 세진이 손에 조그마한 게를 잡아 올려주니까 잘 보고 있네요. (물론 물지 않는다는 아빠의 설명이 끝난뒤에야 올려놓도록 허락했죠. ㅋㅋ)
우리 작은진한테도 보여주고 싶었던 바다였는데 나갈때쯤 깨더라구요. -_-; 아쉬웠어요. 우리 큰진은 백일전에 이미 바다구경 마쳤는데요.
같은 포즈지만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많이 올렸어요. ㅋㅋ
소진이가 깨서 다시 지나가는 행인에게서 건진 가족 사진 ㅋㅋ 아까보단 좀 덜 된 사진이지만 소진이가 깨서 ㅋㅋ
집에 돌아오자마자 진진엄마를 놀래킨 게들 ㅋㅋ 거품 물고 있었어요. 소진 제외한 우리 가족 게 실컷 먹고 배불렀었죠
서천에 오시면 꽃게 집에 가져가세요. ㅋㅋ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라 사진이 엄청 많네요. 조만간에 가을하늘이 더 보기 좋은 날 날잡아서 한번 더 나갔다 와야겠어요. 여기 들리시는 분들도 가을 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__________________^*
요새 슬슬 엄마가 아빠 카메라로 연습중이에요. 틈나는대로 애들 사진 찍어주고 있어요. ㅋㅋ 소진이 비니 씌워주고 사진 찍어주려는데 세진 또 머리띠 쓰고 쫓아오네요. ㅋㅋ 거뜩하면 자기 서랍에서 바지랑 팬티 갈아입는 통에 엄마가 세탁할 옷이 더 늘었어요. ㅠ ㅠ
소진이는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자꾸 뒤에서 뽀뽀해대키는 세진 ㅋㅋ
어느 할머니가 소진이 보고 욕심이 많데요. ㅋㅋ 무슨 소린가 했더니 손가락이 입에 하도 많이 들어가서 그런 말씀 하셨더라구요. ㅋㅋ
밝게 웃는 세진~
앞에서 웃는 세진 뒤에서 이게 뭔가 싶은 소진~
어제 점심에 간 베니건스에서~ ㅋㅋ 세진이 베니건스 빵도 잘먹고 스프도 잘먹고 볶음밥도 잘 먹고 ^^
한가지 또 콜라도 잘 먹죠 -_-; 아빠랑 같이 동시에 빨대 빠는 모양이 넘 이뻐서 찍어줬어요.
서천에 도착해서~ 에효 먼 길이었지만 바다 봐서 기분 좋은 세진+운전하느라 고생한 아빠(넘 수고하셨어요)
세진이가 신났어요. 세진이가 좋아하는 물+새가 엄청 많았거든요 ㅋㅋ
확실히 앞이마가 이쁜 세진이는 앞머리를 내는 것보단 내고 다니는게 더 이쁘더라구요. ㅋㅋ
신나게 뛰어가요~ 겁도 없이 파도 근처 까지 가더라구요. 물 들어오면 도망오고 ㅋㅋ 그러다 양말도 젖고 신발도 젖고
짧다고 느꼈지만 넘 짧은 우리 세진이 다리 ㅋㅋ
누가 가리켜주지도 않았는데 저런 자연스런 포즈 ㅋㅋ 사진 모델 경력 3년차에요(물론 아빠표로 ㅋㅋ)
틈틈이 아빠 엄마가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저 모습 ㅋㅋ 세진이는 꼼꼼+치밀+깔끔한 성격이죠
그 래도 세진이가 키 말고도 정신적으로 많이 컸다고 느끼는게 예전엔 해변에 발도 안들이밀었거든요. 무조건 안아 안아 했었는데 지금도 차에 돌아와서는 발에 묻은 모래 털기 바빴지만 해변을 잘 뛰어다녔다는거 ^_______________^*
깔끔한 세진이는 발에 지저분한거 묻는거 싫어했었거든요. ㅋㅋ 엄마랑 성격 많이 달라요
파도가 밀려오면 도망나오죠 ㅋㅋ
자는 소진 걷는 세진
오랜만에 사진기 들고 나온 진진이 아빠 덕에 엄마 사진도 있네요. ㅋㅋ
지나가는 행인에게서 찍은 오랜만의 가족 사진!!! ^__________________^*
하염없이 바다 보기!!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사진~
우리 큰딸 지켜보는 아빠~ 언제까지 우리 큰진 지켜줄거에요~
게구멍도 보여주고 조그마한 게도 보여주는 자상한 아빠!!! 잘 들어주는 딸냄~
가끔 엄마보고 웃어주기도 하죠~
아빠가 세진이 손에 조그마한 게를 잡아 올려주니까 잘 보고 있네요. (물론 물지 않는다는 아빠의 설명이 끝난뒤에야 올려놓도록 허락했죠. ㅋㅋ)
우리 작은진한테도 보여주고 싶었던 바다였는데 나갈때쯤 깨더라구요. -_-; 아쉬웠어요. 우리 큰진은 백일전에 이미 바다구경 마쳤는데요.
같은 포즈지만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많이 올렸어요. ㅋㅋ
소진이가 깨서 다시 지나가는 행인에게서 건진 가족 사진 ㅋㅋ 아까보단 좀 덜 된 사진이지만 소진이가 깨서 ㅋㅋ
집에 돌아오자마자 진진엄마를 놀래킨 게들 ㅋㅋ 거품 물고 있었어요. 소진 제외한 우리 가족 게 실컷 먹고 배불렀었죠
서천에 오시면 꽃게 집에 가져가세요. ㅋㅋ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라 사진이 엄청 많네요. 조만간에 가을하늘이 더 보기 좋은 날 날잡아서 한번 더 나갔다 와야겠어요. 여기 들리시는 분들도 가을 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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