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면서 반자, 한자반 어항 두개를 정리했다

신랑하고 다시는 어항을 사지 않겠다는 다짐하에 ㅋㅋ

다른 사람에게 주고 왔는데

!

세진양이 물고기 마을(전북 완주) 갔다가

금붕어 두마리를 얻어왔다 -_-;

우리 신랑 무책임하게 금붕어 두마리만 주면 어떡하냐며

세진양은 키워야 된다 하고

동네 금붕어 사는 곳에 방사 시키자 하고

 

 

겨우 세진양 설득시켜 방사 시키기로 했는데

벌써 어항 주문했다던 신랑 ㅋㅋ

 

 

이곳에 이틀간 머물렀던 금붕어 두마리

(이곳은 뿡뿡이 변기통 -_-; )

 

 

이젠 이렇게 집이 생겨서~

세진양 표현에 의하면 두리번 두리번 하면서 구경 하고 있다

기포발생기가 없어서 산소가 부족한지, 계속 수면위에 둥둥 뻐끔뻐끔 하는데

열심히 건강히 살아주었음 싶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6. 18:0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