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나라

사실 요새 세진양과 열심히 이런 저런 사진들은 찍고 있는데~ 보통 책 읽는 사진이나 공부하는 사진들 밖에 없어서

올릴만한 사진들이 별로 없었네요 ^^ 지지난주 사진부터 천천히 올려봅니다~ 스크롤 압박~!!!! ㅋㅋ

할아버지랑 세진양~ 이제 엄마 아빠도 세진양 안아주기가 버겁네요

우리집 엉뚱녀 소진양~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아이네요 

할아버지 사무실에 이쁜 꽃들이 많이 펴서~ 사무실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이번엔 고모랑도 같이~ ^^

집에 내려오는 길에 친정부모님이 하시는 주말농장에 들러서 이른 저녁 먹고 돌아왔어요~

여기서 엄청 신나게 놀았던 덕분에 세진이는 옷을 세번이나 갈아 입었네요 -_-;

처음엔 묘종들 물주는거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물호스로 물뿌리기 다라에 발담그기 엉덩방아 찧기~

별쑈를 다 보여주는 세진양이었네요

옷 다 갈아입고는~ 원두막에 올라가서 춤 삼매경에 빠졌어요 ㅋㅋ

세진양 본인을 발레리나 세진이라고 한동안 불러달라 요구하더라구요 -_-;  

소진양은 아빠 목마도 한번 탔는데 ㅋㅋ

아빠가 금새 내리더라구요 -_-; 잠깐 사진찍기 위한 설정이었습니다 ㅋㅋ

집에 돌아와서 할머니가 사주신 앵두내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셋이 아이스크림 물고 있는 모습이 넘 이뻐서~

찰칵~!! ^^  

제가 요새 별로 몸이 안좋아서 친정엄마가 지난주말에 오셨네요

친정엄마 오신 덕분에 수제비도 끓여먹고 반죽하는 김에 아이들 것도 물감 약간 섞어서 갖고 놀으라고 주었네요

세진양 그렇지 않아도 요새 어린이집 방과후 활동으로 점핑 클레이를 배우고 있는데~

집에서도 이렇게 시켜주니 신이 나서 합니다

외할머니랑 같이 대청댐 다녀왔어요

자전거 타고 싶단 세진양 말에 세진아빠 대청댐으로 고고씽~  했네요  

소진양 열심히 태워주던 세진양~

외할머니가 태워주신 자전거도 타봤네요 ㅋㅋ

비누방울도 열심히 불고~

둘이 손잡고 달리기도 열심히 했어요 ^^

민들레 홀씨도 열심히 불어보고 ㅋㅋ

민들레 홀씨 찾기 삼매경~ ^^

나중엔 세진양과 소진양

민들레홀씨 꽃다발을 만들더라구요 ㅋㅋ

민들레 홀씨 붙기~ 요령붙은 세진양

민들레 홀씨를 손으로 떼어가며 불더라구요 -_-;

우리 뚝심 좋은 소진양 ㅋㅋ

열심히 꾸준히 입모양 저리 하며 불고 있었어요 ㅋㅋ

자전거가 가기 힘든 자갈밭은~

저렇게 세진양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소진양 밀고~

둘이서 헤쳐나가는 모습이 넘 이뻤습니다  

대청댐 위로 올라가서~ 아이들 물 구경 실컷 시켜줬네요 ^^

월요일마다 주말지낸 이야기 발표하는데~

세진양과 소진양~ 오늘은 또 무슨 이야기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