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가 들러~ 아이들 사탕 하나씩 사서 할아버지 사무실 갔다

에피소드) 언니만 사탕 사주고 소진양은 다른거 사주려고 했더니

소진양 울먹 울먹 하더니 기어이 서러운 울음을 터뜨린 덕분에~ 똑같은 사탕 한개씩 ㅋㅋ

거기서 주스 한잔씩 해주시고~

 

 

할아버지가 정성껏 가꾸시는 꽃에 물도 주고~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비누방울 놀이~

금요일날 구몬한글+수학 선생님이 세진양 하라고~ 비누방울놀이set 선물로 주셨는데~

비누방울도 만들어져서~ 보는 나도 신이났었다

 

 

 

 

 

 

 

 

 

 

 

 

점심 먹을 시간이라~ 혜화에 있는 베니건스 들러서~

큰고모랑 할아버지 아빠 엄마랑 같이 점심 먹었다

여긴 아이들 식판하고 물을 자연스레 갖다주셔~ 서비스가 맘에 들었다

 

 

 

 

졸려 정신 없는 아이들 위해 -_-; 크레욜라와 종이 얻어서~

다른 곳에 집중하게 도와주었다

 

 

 

 

혜화동에도 물이 흐르게 해놔서~

밑에 흐르는 물이 신기햇던 소진양 ㅋㅋ 한참 들여다 본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3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