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 네돌 다가오는 세진양 ^^
엄마랑 같이 요새 한글공부도 하고 과학공부도 하면서 하루를 보내네요
세진양 어린이집에서 지난주에 신종플루 확진 비스무레한 아이가 나와서 이번주 삼일동안 방학이에요 ㅋㅋ
겁나는 3일이 될거 같네요

 



멋쟁이 세진소진아빠가 새해에 백만원 주면서 ㅋㅋ 애들꺼 사지 말고 오로지 제 옷 사입으라고 현금 백만원 줬어요
소심쟁이 엄마는 아빠가 정성껏 모은 돈으로 차마 엄마옷 못사고 ㅋㅋ 아빠 옷 사러 백화점 다녀왔죠 ^^   


요새 어린이집 다녀오고 난 다음엔 엄마랑 한글공부나 과학놀이 해요 ^^
세진이가 과학놀이를 넘 좋아하네요~ 


지지난주 서울에 다녀왔을때 할아버지랑 같이 아쿠아리움도 다녀왔어요 ^^
세진양 기차 탄다고 넘 신나서 잘 걷고 신나했어요~ 할아버지 같이 가자고 졸라대서 할아버지랑 같이 다녀올 수 있었네요


소진양은 전철 소리가 무서워서 울며 아빠한테 안겨서 갔어요 ㅋㅋ
돌아오는 전철안에선~ 그래도 씩씩하게 안울고 잘 탔어요 ^^
세진이는 할아버지랑 손 꼭 붙잡고 앉아 있네요~


아쿠아리움 들어가자마자 사진 한방 찍고~


소진양 웃는 것 좀 보세요 ^^
저렇게 잘 웃으며 즐겁게 물고기들 신나게 구경하다가 ㅋㅋ


세진이는 할아버지 설명 들어가면서 ^^
할아버지랑 잘 다녀왔어요~
엄마랑 아빠랑만 갔으면 사진 찍어주기 힘들었을텐데 할아버지가 같이 가주신 덕분에 사진 많이 남겨올 수 있었네요~


넓긴 넓더라구요 ^^ 슬슬 지쳐가는 아이들 ㅋㅋ


소진이는 결국 아빠품에서 엄마품에서 번갈아 잠 청하고~


세진이는 보고 싶던 상어도 보고 ㅋㅋ 그렇게 불가사리 찾아대더만 불가사리 만져볼 수 있었네요~
시간이 안맞아서 스쿠버 다이버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그 자체로도 볼거리는 풍성했어요 ^_^


세진이는 원래 하라는거 잘 안하는 아인데 ㅋㅋ 상어 속으로 들어가라니까 ㅋㅋ 웬일로 두말 않고 들어가더라구요
상어한테 세진양 잡혀먹혔네요 ㅋㅋ


베니건스에서 소진양~ 일어나서 늦은 점심 먹었어요~


지난주에는 세진양 어린이집에서 발표회 있었어요~ 처음엔 좀 쑥스러워 하더니 ^^


멋쟁이 토마토 열심히 율통 보여주더니 ㅋㅋ


율동 놓쳐버려서 울어버렸어요~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던 마음 꾹꾹 참느라 혼났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차렷하며 얼음하고 서 있더니


탬버린 갖고 반짝 반짝 작은별하고 sing along dance along 노래도 불러주고 율동도 보여주고~
엄마 아빠는 뿌듯했어요 ^^


노래도 열심히 따라부르며 율동하는 세진양 ^^


친구들과 같이 기악 합주도 하고


엄마랑 같이 케잌도 데코레이션 했네요~
세진이가 요새 정말 생각이 쑥쑥 크는게 느껴지고 ㅋㅋ
소진이는 못하는 말이 없어지네요 ㅋㅋ
어제 저녁식사 후에도 아빠가 저녁 다 먹은 후
"정선아 잘 먹었다" 하는데

소진양도 따라서 "잘  먹었다" 그러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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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2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