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우리 가족 가까운 대청댐과 국화꽃향기나라인지 머시긴지 지역축제 갔다 왔네요 


빨간색 케이프는 세진양 친구 엄마가 떠줬어요~ 솜씨 좋은 이모 둬서 세진이는 좋겠죠? ㅋㅋ 
소진이는 아직 할시기가 아니라 패쑤~ ㅋㅋ 


물 보는걸 왜 이리 좋아하는지~
바람 맞고 기침해도 좋다네요  


소진양 옷 여며주는 아빠~  


아빠 손 잡고 다라가는 새끼 두마리~   


소진양도 물 보고 좋아하네요 ㅋㅋ 아빠랑 저렇게 한참 봤어요 ^^  


요번엔 세진이 소진이 같이 안고 ㅋㅋ 아빠는 정말 힘이 세야 되요~ 그쵸?  



세진이더러 낙엽 갖고 놀으라고 하니 갈켜주지 않아도 저렇게 날리면서 노네요~
밝게 노는 모습~ 보니 넘 이쁘게 잘 큰거 같아서 고맙네요  


소진양도 따라해야 된데요 ㅋㅋ 근데 포즈는 영 구려요~ ㅋㅋ    


국화꽃향기나란지도 보러 갔었는데 색색들이 국화꽃이 넘 이뻤어요
세진소진아빠는 입장료도 비싸고(1인당 5000원) 유모차도 다니기 어렵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거리도 멀다고 ㅋㅋ 별로라 그러더라구요~  


이런저런 체험학습이 있었는데 애들 둘다 자서 패쑤~  


소원 빌라고 만들어 놓은 두꺼비 바위 ㅋㅋ 사람들 많이 저기 서서 소원 빌더라구요~  


이것 저것 이쁘게 꾸며놓아서 괜찮긴 했어요 ^^ 애들만 깼으면 이쁜 사진들 많이 남겨줬을텐데 ㅋㅋ  


소진양은 그나마 일찍 깨서 아빠랑 사진 좀 찍었죠~  


세진양은 신나게 자네요 ㅋㅋ  


아빠 손 외면하는 작은 딸냄 ㅋㅋ  


내가 사랑하는 세사람~  


아빠랑 럽럽 하트 속에 퐁당~ ㅋㅋ
소진양 저게 신기한지 한참 바라 보더라구요 ^^

요새 가을 되니 엄마도 한참 나들이 가고 싶은데
신종플루다 모다 해서 -_-; 난리네요 
그래도 요렇게 자연 학습 해주는건 나쁘지 않을거 같기도 해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2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