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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에서 날아온 베니건스 케이준치킨샐러드 쿠폰 가지고 오후에 점심먹으러 나갔다
평소 스테이크 시키던 신랑
오늘은 애들이 없어서인지, 고기가 안땡겨서인지
이상하게도 오늘 시킨 메뉴는 몬테크리스토
런치 스페셜로 이만원이 약간 안되는 돈으로~
푸짐한 점심 식사 하고 왔다
심사 숙고하게 메뉴 고르는 신랑
항상 어디 갈때든 인터넷이 연결 안되면 안되는 신랑님 ㅋㅋ
맛나게 드셨나요? ㅋㅋ 제가 사드리진 못했지만~~
점심 먹으면서 울 신랑 하는 말
"오늘은 빵 싸달라고 하지 마라"
세진양 간식으로 베니건스 빵 줄라고 그랬는데 -_-;
난 아줌마 정신을 발휘할 수 있었는데 신랑의 만류에 그냥 말았다
평소엔 네개 정도 받아오는데 ㅠ ㅠ
대신 파리바게트에서 세진양 먹고 싶다던 모닝빵하고 꽈배기 샀다
여튼 후식으로 나온 커피까지 빵빵하게 먹고 세진양이랑 소진양 데리러 갔는데
아빠랑 가니 넘 신난 애들 ^^
가끔은 이런 써푸라이즈~가 좋다
아빠가 마중나와서 신난 아이들 ^^
오늘 좋은 하루 보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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