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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현상한지도 꽤 됐는데...수중 카메라가 그렇듯이..사진이 좀 또렷하게 나오지 않아서...안올리구 있다가...컴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들척이다가..오늘 몇장 올려봅니다. ^-^ 미니락 인근 앞바다에 인공으로 조성한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육식 하는 물고기도 있어서 그 사실을 알고 난 후엔 물에 안들어같던 거 같네요. ㅋㅋ 인트로 다이빙 사진입니다. 언제나 또 이런걸 해볼 수 있을지..원~
물고기는 인위적으로 마구마구 넣어놔서 그런지 물고기 구경 하는건 쉬웠는데....산호나 이런건 잘 못키워서 인지 좀...잘 자라지 못했더군요. 운좋으면 인트로 다이빙 할때 거북이도 볼 수 있다던데 운이 그렇게 좋진 않았나봅니다. 거북이는 못봤거든요. 그리고 겁많은 저는 그렇게 깊이는 안들어갔던 듯 싶습니다.
아저씨가 저희 목을 끄집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_-; 호흡기 떨어질까봐 열심히 붙잡고 있었던..저..ㅋㅋ
색깔을 이쁘게 가진 물고기 한마리가 오빠한테 돌진합니다. ㅋㅋ 난 저런 물고기도 너무 가까이 오면 무섭던데....오빠는 괜찮았나봅니다. @.@
브이를 잊지 않는 정선~ 좀 야한가요? 안야할줄 알았습니다. ㅋㅋ
즐거운 인트로 다이빙 이후에는 귀가 약간 아픈걸 좀 느꼈궁....(이콜라이즈가 덜 됐었나봐요 ㅋㅋ) 힘이 좀 많이 빠진거 같았궁...카메라에 담긴 필름을 언제 다 찍나 하는 고민도 좀 했더랬습니다. 스노쿨링보다는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젼이긴 했지만 인트로 다이빙의 경우에는 스노쿨링과 그렇게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이거 한 후에 저희는 스노쿨링두 좀 하다가 힘들어서 낮잠을 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언제나 또 신랑이랑 이런 여행을 가볼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틈나는대로 신랑이 어디든 데려다주니깐~ 행복하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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