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진아빠랑 저랑 여유가 없어서 소진이 백일 사진 많이는 못찍어줬어요. 오늘부터 찍기로 했으니까 속속 소진이 100일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_^ 한번 보실까나요? ㅋㅋ




요새 슬슬 샘을 내기 시작하는 세진이 -_-; 소진이 하는 건 다 따라합니다. 손빨기///우는 흉내///흔들침대올라타기///이젠 소진이 백일 사진 찍으려고 빌려온 곰에 가서 앉습니다. -_-; 그리곤 아빠더러 사진찍으라고 ㅋㅋ




소진이 백일반지에요. 이뿌죠? ㅋㅋ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가 사주셨어요.




이 날 많이 힘들었을텐데 울지 않아 얼마나 이뻤는지 몰라요. ㅋㅋ 소진이 할머니한테서 받은 이쁜 옷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다시 찍어서 올려야 겠어요. ㅋㅋ 소진이는 세진이랑 달리 분홍색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얼굴이 하애서 그런지 ㅋㅋ




이젠 다 따라야 해야 직성이 풀리는 큰딸 -_-; 소진이 반지 지가 껴봅니다. 반지를 상자에다 넣었다 뺐다 아주 ㅋㅋ 저 옷도 소진이 옷인데 지금 세진이가 입음 딱 맞아서 세진이 입혔다가 소진이 다시 입히려고 해요. ㅋㅋ




울 이쁜 소진 공쥬님 ㅋㅋ




벌써 엄마를 알아봐서 엄마가 얼르면 웃고 아빠가 얼르면 안웃고 ㅋㅋ




뽀뽈해주는 세진이~ 소진이는 별 반응 없고 ㅋㅋ




뽀뽀하고 난 다음 소진이 표정이 이뻐서 ㅋㅋ




소진이랑 세진이랑 함께~ 소진이 백일 사진 찍어주기 넘 힘들더라구요. 우리의 무적 세진양 덕분에 ㅋㅋ




둘이 둘이 서로 꼭 두 손잡고~ 완전 티나요. 세진이 까만거 ㅋㅋ 깜둥이와 흰둥이들 ㅋㅋ




이쁜 내 새끼!!! ^_______________________^*




멍한 표정도 이쁘고~ ㅋㅋ




눈 작아진 모습도 이쁘고~ ㅋㅋ




카리스마 세진~ 코 옆에 친구 정민이가 손톱으로 잡아 뜯어서 흉터가 생겼어요. ㅠ ㅠ 장난감 갖고 서로 갖겠다 싸우다가 저리 됐네요. -_-; 아예 덤비질 말지 ㅠ ㅠ 연고 열심히 발라주고 있으니까 잘 낫겠죠~






울 소진이 침대에 기대놓고~ ㅋㅋ 손빨면서 혼자서도 잠 잘 청하는 울 이쁜 둘째 공쥬님~




낮에 낮잠 재우려니 빛이 환해서인지 저러고 자더라구요. ㅋㅋ 웃겨서 혼났어요. 한손은 눈가리개 한손은 쪽쪽이 대용이 되버렸네요. 앗 저 옷이 소진이 할머니한테서 받은 옷인데 잘 안보이네요. ㅋㅋ 다시 올려야죠~




지난주 일요일 교회 갔다가 세진아빠 연구실 동료 결혼식 갔다 집에 돌아오는길~ 이날 힘들어서일까 소진이도 좀 보채더라구요. ㅋㅋ 교회에서는 말씀 덕분에 잠 잘 못자고 결혼식에선 주례 덕분에 잠 잘 못자고 ㅋㅋ 잠꾸러기 소진이한텐 넘 힘든 하루였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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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18.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