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언니는 37일만에 처음으로 할아버지 집에 다녀왔는데 소진이도 비슷한때 다녀왔네요. ㅋㅋ 언니한테 뒤질 수 없겠죠? ^_^ 울 소진양은 이쁘게 잘 자고 잘 먹고 쉬다 왔고, 세진양은 넘 신나게 놀아서 한동안 집에 와서 엄마한테 혼 좀 났어요. -_-; (버르장머리가~~~ㅋㅋ)



한참 요새 떼쓰고 말 안듣는 녀석이지만~ 우리 집의 웃음꽃을 피게 해주는 장본인인 울 큰딸~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
이렇게 건강한 두 딸이 있다는 것을~ 




세진이의 두번째 생일이었어요. 서울에서 생일을 맞이해서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함께 세진이가 좋아하는 후아후아를 했어요. ^_________________^*




후아후아 하고 난 다음의 사진 소진이는 어딜 보고 있나요? ㅋㅋ




세진이가 엄마 다음으로 찾는 하찌(세진이 버젼 할아버지)랑~ 웃는 얼굴하라니까 얼굴을 찌그러뜨려놨어요. -_-;




할아버지 사무실에 놀러갔어요. 엄마는 소진이 보느라 못가고 아빠랑 할아버지랑 다녀온 세진~ 할아버지가 이쁘게 가꾸신 꽃들과 함께 할아버지랑 사진 찍고 돌아왔네요~ ^_^





아빠랑 함께 같은 곳에서~!!!! 세진이 이날 졸려서 아빠한테 땡깡을 좀 부렸데요. 돌아오는 길에 아빠 품에 안겨 잠들어 온 세진~ 엄마는 좀 짠하네요.




세진이 외할머니가 사준 비싼 나시티 -_-; 꼴에 버버리래요.




사진 찍어주는데 계속 장난쳐서 제대로 된 (촛점 맞은) 사진이 없네요. -_-;




엄마랑 소진이랑~ 슬슬 안아야 잠자는 소진양 덕분에 엄마 아빠가 새벽에 잠을 설치네요. ㅠ ㅠ




엄마는 흔들렸지만 울 예쁜 소진양이 잘 나와서 올려봅니다. ^_^




세진양의 첫 셀카~ 요새 카메라를 들고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더니 이런 입술 두툼한 사진들을 찍어놨네요. @.@




목욕 시키고 난후에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유럽여행 다녀오셔서 사가 지고 오신 옷을 입혀봤어요. ^_^ 이뿌죠?




새옷 입히면 저렇게 잘난척 하며 웃으며 쳐다봐 줍니다. 새옷을 알긴 아나봐요. 저옷 보면 하찌 하찌 하네요.

하 루라도 밖에 안나가면 금새 울적해져서 말 안듣는 딸냄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이쁜 딸이 둘이나 있어서 행복한걸 엄마가 어제 까먹었나봐요. 밥 물고 있었던 세진이 때문에 엄마가 많이 화가 났었지만, 오늘은 친구가 놀러 오니까 밥을 잘 먹네요. 엄마가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울 이쁜 세진이랑 놀아주기 위해서요!!! ^_^
세진이네 가족 화이팅!!
세진 소진 아빠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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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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