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저녁 밥상

 


오징어 만땅 넣은 김치전,

세진양도 이제 슬슬 김치전은 먹기 시작 ^^

김치전은 정말 불조절이 관건이다

불조절을 잘해야 신랑이 좋아하는 바삭바삭한 김치전이 되는 -_-;

찹쌀가루도 조금 넣어 봤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보인다


시부모님이 주신 민어

민어는 동태와 달리 발그레 족족한 살빛이 신기하고,

굽고 나면 퍽퍽하지 않고 쫄깃 쫄깃한 식감을 느낄 있다


FM
방송 듣다 꽃게탕이 하고 싶어서

꽃게 작은거 네마리랑 호박 양파 된장 고추장 약간 마늘 생강 모시조개 새우 등등 넣고 끓인 꽃게탕

신랑

"맛이 없진 않은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야"

반응은 뭐지? ㅋㅋㅋ


완성된 민어전 ^^

세진양은 고기를 좋아하고

소진양은 물고기를 좋아하셔서 ㅋㅋ

세진양은 주로 꽃게와 저녁을 먹고

소진양은 민어전과 먹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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