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이들 잘 노는거 보니,

말하는 영어 펜보다 저렇게 그림카드를 읽혀서 따라하는 구 버젼이 더 좋아보인다

처음에는 녹음기능만 갖고 까불거리며 놀더니

요새는 제법 그림 카드를 갖고 놀아

영어 단어가 많이 늘고 있다

   

처음에는 원대한 계획을 세워, 내가 직접 활용해줄까 싶었는데

이렇게 노는 모습 보니 내가 도와주지 않아도 될 듯 싶다 ㅋㅋㅋ

내가 어떻게 놀아라 지시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Crab, Let's be a crab 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모습도 신기하고

단어에 알맞는 움직임을 스스로 찾아내 몸으로 익히는 영어 학습을 스스로 하고 있으니

기특하기만 하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2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