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 가장님께서 날씨가 넘 좋다고 콧바람 쐬어 주신다고 근처 대청댐에 다녀왔습니다.
울 집 딸냄들은 차만 타면 역시나 엄청나게 잘 잡니다. (세진 소진 두마리 다)
세진이랑 아빠랑 산책 하는 동안 엄마 품에 안긴 소진이는 잠만 잤구요.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서 애들 뛰노는 모습도 구경하고 재밌었지요.
애들 좀 더 크면 김밥 싸서 공이랑 배드민턴 갖고 와서 놀면 좋겠어요.



가는 동안 카시트에 앉아서 자는 소진이 ㅋㅋ 





큰 공쥬님은 아빠옆에서 주무시고~




잠 깨서 차에서 내려서 아빠가 건네주는 김밥 받아 먹는 세진양~ 맛있게도 냠냠




오랜만에 밖에 나와 기분 좋은 세진~ 이날 이후론 엄마 시간내서 하루에 한번씩 세진 데리고 놀이터에 나갑니다.




아빠랑 세진이가 좋아하는 "물" 보러 가요. 
 




세진이와 세진이 아빠와의 숨은그림찾기~ 세진이와 세진이 아빠 어디있을까요? ^_^




울 딸냄은 밖에만 나가면 어찌나 안겨 계시는지/// 다른건 다 어른스러워졌는데 이것만은 힘드네요. -_-;;




아빠랑 같이 빨간 열매도 봐주시고!!!

이 제 조금 더 크면 저런 곳에서 뛰놀 애들 생각에 얼른 얼른 자랐음 좋겠어요. 대전은 확실히 행복지수가 높은 곳이긴 한거 같네요. 집 근처에 조금만 가면 이렇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도 많고 애들을 생각해선 정말 좋은 곳이긴 한거 같아요. ^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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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