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한살 더 먹어서

구정이 다가옵니다

항상 설날 즈음에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었었기에

미리 준비했었어야 하는데 (동대문 시장에서 샀었어요)



올해는 시장 들릴 시간이 없더라구요 -_-;;;

결국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샘 많은 작은진 위해서 머리띠는 두개!!! 
 


오자마자 입혀봤는데 이쁘긴 한데  
큰진은 항상 옷입히면서 속상한 맘이 있어요

키가 작아서(하위 10%) 옷을 사게 되면 대부분 많이 커요 -_-; 


단추 여밈이 있다고 해서 7호를 사,

제일 작게 줄였는데도 좀 끌립니다 -_-;;;

아무래도 어깨끈 살짝 바느질로 찝어주어야 될거 같아요~

엄마는 속상하거나 말거나

혼자 세배하고

혼자 손사래 치며 웃는 큰진 ㅋㅋ

   

다행히 작은진은 자고 있을 때라 ㅋㅋ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네요~~

언니 뭐 하나만 사줘도,

나도 언니랑 똑같은거 사죠!! 하는 작은진 -_-;;;

(양말, 속옷 마저도 샘네요 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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