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하고 목욕하고 나와선 시어머니가 주신

분홍색 또라에몽 옷을 입었더니 -_-;

작은 녀석이 발가벗고 나오자마자 하는 말

"엄마 나도 이거 입고 싶다"

"뭐?"


"또라에몽"

바로 요 옷입니다

엄마의 또라에몽 옷을 탐낸 작은녀석

여러번 계속해서 말하길래 ㅠ ㅠ


바로 질러주셨습니다 -_-;

벌써부터 제 하이힐 몰래 신고 나가고

가방과 옷을 함께 쓸

딸냄들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전 경쟁자가 두명이나 됩니다 ㅋㅋㅋ

덩달아 옆에 있던 큰녀석도 또라에몽 옷을 동생 덕분에 득템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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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31.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