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애들하고 목욕하고 나와선 시어머니가 주신
분홍색 또라에몽 옷을 입었더니 -_-;
작은 녀석이 발가벗고 나오자마자 하는 말
"엄마 나도 이거 입고 싶다"
"뭐?"
"또라에몽"
바로 요 옷입니다
엄마의 또라에몽 옷을 탐낸 작은녀석
여러번 계속해서 말하길래 ㅠ ㅠ
바로 질러주셨습니다 -_-;
벌써부터 제 하이힐 몰래 신고 나가고
가방과 옷을 함께 쓸
딸냄들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전 경쟁자가 두명이나 됩니다 ㅋㅋㅋ
덩달아 옆에 있던 큰녀석도 또라에몽 옷을 동생 덕분에 득템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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