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애들 씻기곤 빨리 저녁 먹여서 빨리 재울 요량으로 아이들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이나 가려고 했더니 ㅋㅋ

 

오늘 낮잠 한번 안잔 소진양~

목욕하고 밥먹고 과일먹곤 요러고 잔다

덕분에 세진양은 징징징~

내일 가자고 굳은 약속 하고 잠들었다

사실 오늘 새벽 아빠 침대에 올라가서 아빠랑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진

아침도 안먹고(엄청 먹는 아이다)

입술이 시퍼래졌다가 하애졌다가

한참 뒤에야 돌아왔다

부랴부랴 인터넷 뒤져뒤져

청색증 -_-;

심장 약한 아이들 생길 있다는데

뱃속에 있을때 부정맥을 약간 보였던 아이라

종합검진을 받아봐야 하나 싶다

여태 아무 이상 없이 커줬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했던 오늘이라는 하루

내일도 감사할 있는 하루를 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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