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말에 야침차게 준비했던 양념목살이 실패로 돌아가고 -_-;;

(그날 재서 그날(두시간 재고 ㅋㅋ) 먹었더니 간이 안배네요 )

디저트로 신랑하고 커피랑 먹을 생각으로 치즈케익 만들어 봤습니다

예전에 자주 종종 구워냈었는데~

요샌 재료값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주춤하고 있었죠 ㅋㅋ



얼마전에 샀었던 Ready crust 틀이 있었기에 안에 충전물만 만들어도 되서

쉽게 쉽게 했네요~

베이킹의 생명은 정량이기에!! 저울과 계량 스푼은 필수!!!


생크림도 들어가는데

에잇 액체가 1g 넘어가면 덜어내기 귀찮더라구요

목적했던 정량의식은 어디로 가고~~ 그냥 대충대충~~


한껏 베이킹의 꿈에 부풀었을때 동대문에서 샀었던 알뜰주걱도 간만에 나와주시고~

분량의 재료들 섞어섞어~


Ready crust
틀에 부어주면 !!!

160°C 예열된 오븐에서


한시간 가량 구워주면 !!!

주부 경력 7년차에 벌써 대충대충된 진진맘

엥간하면 레서피 올리지 않는데~

베이킹은 어쩔 없이 올려봅니다 ㅋㅋ

Ready crust 없음 틀을 만드시면 되는데 시트 내용은

시트:버터 (70g), 분당 (50g- 그냥 설탕으로 대체), 소금 (1/4t),

달걀 (20g -보통 달걀 1), 박력분 (120g), B.P.(1/4t)

시트 만들기도 귀찮고 ready crust 없으신 분은

과자 다이제스티브 부셔서 넣으셔도 됩니다

(쪼꼬는 위험하겠죠~~ ㅋㅋ

귀찮고 날리는거 싫은 진진맘은 그냥 반제품 이용할래요 )

내용물 : 크림치즈 (250g), 생크림 (100g), 설탕 (60g), 달걀 (1), 레몬즙 (1/2T)



레몬즙 내기도 귀찮은 진진맘은 요거 사용합니다 -_-;;;

요거 사서 할때도 넣고,

생선 구울때도 넣고,

다용도로 사용하네요~

시트 사용하실거면 시트 만드셔서 휴지(냉장고 1시간, 냉동고 20)시키신후

밀대로 밀어서 납작하게 펴서 파이 틀에 넣으시고,

내용물 만들어 붓고 오븐에서 구우시면 되요~

치즈케익도 종류가 다양해서

그냥 먹는 레어도 있고 이렇게 구워 먹는 치즈 케익도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이걸로 시작해서 -_-;;;;

그냥 외길로 가고 있네요 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19. 15:2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