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가라고 부르기엔 너무 컸고 어린이라고 부리기엔 아직 어린 시기가 왔어요. 제법 말귀도 알아들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단어는 제법 알아듣습니다. 어야 가자 라든지 "너는 누구니?" 책 갖고 오라든지 수박 밥 손 털어 이런 말들은 귀신같이 알아듣습니다. -_-; 자기가 싫어하는 단어는 물론 알아들을 수도 있지만 확인할바 없네요. 하질 않으니////




얼마 전에 구운 파운드 케잌~ 두개~ 맛있겠죠? ㅋㅋ 재료를 아낌 없이 쓰는 홈메이드 베이킹이라 맛이 그럭저럭 나옵니다. ^^



5월 5일 어린이날에 다녀왔던 진안 마이산에서 가족사진~  산의 모양이 말 귀 모양으로 생겼다고 그래서 마이산이랍니다. 정말 신기하게 생긴 산이에요. 산중턱에 타포니 현상으로 만들어진 굴도 있는데 거기에 있는 약수를 먹으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데요. 한번 먹어볼까 했더니 비둘기가 오염시켜서 지금은 식수로 사용이 안된데요.




엄마랑 세진이~ 커감에 따라서 사진 찍기 싫어하는 딸냄~




이번엔 아빠랑~ 여전히 사진 찍기 싫어하는 딸냄~ ㅋㅋ




산 다 내려와서 쉬면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ㅠ ㅠ 계단 올라다니기가 너무 힘들었다구요.




왼쪽이 숫마이봉 오른쪽이 암마이봉~ 이번엔 아빠랑 세진~




집에 돌아가는 차안에서 완전히 뻗어 버린 세진 ㅋㅋ




17일날 다녀온 대전동물원에서~~ 이날 엄마가 원래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적성검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마침 대전동물원이 가깝다고 그래서 새면허증 발부받자마자 동물원 다녀왔어요. 먼저 도착하자마자 찍은 가족사진~ 세진이 입은 옷은 큰형님 어린이날 선물!!  머리띠는 작은형님께 받은 선물!! ^_^ 감사합니다~~~




세진인 기억에도 없겠지만 두번째 타보는 회전목마~ 마차 안에서 ㅋㅋ




물폭포 앞에서 엄마랑~




이번엔 아빠랑 물폭포 앞에서~ 시원하게~ 사진 찍기 싫어하는 세진 ㅋㅋ




염소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아빠랑 그 모습을 찡그리며 쳐다보던 세진 ㅋㅋ




원숭이를 가리키는 세진~ 세진이가 원숭이 가리키니까 원숭이가 엄청 화를 냈어요. -_-; 원숭이가 자기보다 어린 세진이한테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나빴었나봐요.




낙타였든지 하는 동물 앞에서 세진이 빠빠 해줘요. ㅋㅋ




역시나 항상 끝에는 잠들어버리는 세진~ 그래도 오늘 동물원 구경 잘 하고 집에 왔다구요. ㅋㅋ 집에 와서 동물원 책 읽어주는 센스~~~ ㅋㅋ




잠들어버린 세진이를 유모차 안에 잘 넣어주고 멋있는 아빠 한방!!!




집앞 놀이터에 하루에 한번씩 나가야 되는 세진 -_-; 엄마는 귀찮은데 어쩔 수 없이 세진이가 조르면 날씨가 안좋지 않는한 같이 나가줘요.




미끄럼틀에서 내려오기!!




미끄럼틀 위에 있는 정글짐에서 세진 ㅋㅋ 이제 제법 컸다고 아주 잘 놉니다.




미끄럼틀 위를 어떻게든 올라가보려는 세진~~ 그 모양이 아주 우스워요. ㅋㅋ




미끄럼틀 위에 올라서서~ 외할머니한테 받은 옷 입고!! ㅋㅋ 잠옷 같은 옷이라 평상복으로도 자주 입힌다는 ^_^  




세진이 없다. @.@




좀 위험한거 같아서 안시키고 싶은데 안아들면 난리를 치는 세진~~~




손털으라고 시키니까 흙장난 하다 열심히 손털어 주는 세진이~ 착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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