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나라

진진맘네 시어머님은 요리를 참 잘하세요

이런저런 요리 음식도 잘하셔서 이번 추석 명절때 다양한 음식을 많이 먹고 왔어요

그래서 집에 오니, 상대적으로 더 없어보이는 ㅋㅋ 반찬들 -_-;;

그래서 어머님이 이번 명절땐 안하신 튀김 요리 하려고 맘 먹었죠

튀김요리하고 먹음 괜찮을듯 싶어서

콘샐러드도

야채들 잘게 잘라 소금에 살짝 절이고

옥수수 물기 좀 빼서

마요네즈, 식초, 설탕, 허니머스터드 섞으니 끝~

추석에 올라가기 전에 냉장고에 잠자고 있던 복숭아 꺼내서

상한 부분 잘라 내고

설탕과 레몬즙 약간과 함께 부글부글~~~

식으면 복숭아 쨈~

그리고 완성된 튀김 삼종세트

애들 좋아하는 새우튀김, 사놓은지 꽤 된 고구마 이번 기회에 잘라서 튀김, 오징어 튀김~

빵가루 입혀서 튀기니 더 맛있는 거 같기도 한데

기름을 먹어서 그런지 좀 느끼한 감도 있더라구요

그래선지 신랑은 살사소스에 찍어 먹네요 ㅋㅋㅋ

이거랑 알배기 된장국도 바지락 넣어 끓였는데~
그 녀석은 사진이 없네요

집 앞 로떼마트 가서 떨어진 음식재료들 장 보는데 따라간 진진냥이들~

외할머니가 사주신 크록스 신발이 돋보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