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달고나 세트 -_-

신랑이 복지카드에 딱 요거 살돈 있다면서 택배로 주문 ㅋㅋ 



기구들 잘 닦고(정작 렌지는 안닦고 ㅋㅋ)
국자에 설탕 넣고 녹이고 소다 넣고 부풀려서~ 


짜잔

모양틀에 찍어내서 완성

세진양 자동차 완성해서 별하나 줬더니 부서졌다고 왔는데

부서지면 이제 하나 더 없다는 엄마 말에

엄청 서럽게 울었다 ㅋㅋㅋ

정작 먹는 것 보다는 저거 뽑는 맛에 빠진 아이들

저걸 퍼즐이라며 좋아한다 -_-;;;

   

+) 생각보다 틀에서 뽑기를 뽑아내기가 힘들어서 좀더 노련한 손놀림이 필요할 듯 ㅋㅋㅋ

신랑이 대학로 가면 돈 잘 번다며, 나중에 노후에 같이 하잔다 ㅋㅋㅋㅋ  
사실 난 어릴적에 정작 이 달고나 보다는,

옆에 있던 콩콩이(스프링위에서 뛰어노는거-요새 애들은 트램폴린이라 하더만 ㅋㅋ)를 더 좋아했는데 

엗애들 키나 잘 크라고 콩콩이 사주징 ㅋ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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