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살짝 내리더니, 감감 무소식~

마음행복비타민의 급 이벤트 보고~ 눈와라 눈와라 했더니

갑자기 작은 딸냄의 목소리

"눈이 와요 눈이 엄청 와요!!!" 신나서 폴짝 폴짝 뛰네요 ^^



하늘에서 내리는 눈보며 신난 작은 강아지



동네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 걸어~

나와서 눈 맞자 했더니

집에서 튀어나온 애들 ㅋㅋㅋ



급 벙개였습니다



오랜만에 본 함박눈은 이쁘네요~

하얀 꽃님이 내리는거 같기도 하구요

큰아이는 하늘에서 천사가 눈을 내린다며 좋아합니다



평소 자주 놀던 놀이터에도 여기저기 눈이 조금 쌓였네요

   

들어오는 길엔 눈이 잠깐 멈췄지만 ㅋㅋㅋ

조그만 눈사람 만들 수 있을 만한 눈이 조금 쌓였으면 좋겠네요

사람들 통행에 지장 없을 정도로만요~~~ ^^

   

   

'내가 사는 이야기 > 진진이네 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간식  (0) 2010.12.09
자매  (0) 2010.12.08
간식-떡복이+석류쥬스  (0) 2010.12.03
아이들 방 가구 들였네요  (0) 2010.12.03
소진양의 첫 말씀 암송  (0) 2010.11.29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8. 15:40
| 1 2 3 4 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