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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양 눈 잠깐 보고 왔다고 저렇게 뻗어버렸다 -_-;
소진양 혼자서 기어 올라가더니 혼자 잠들어서
(요새 자꾸 언니랑 같이 2층침대에서 잔다고 그제 밤부터 기어 올라가고 있다 ㅠ ㅠ)
언니가 이불 덮어주고 베개로 안떨어지게 사다리쪽 가드 해주고 커튼 쳐주고 있다
그 모습이 참 이뻐서 동생하고 사진 찍어주었다
언니라고
양보하는 것도 많고
나름 억울한 것도 있고
동생 때문에 속상하다는 적도 있지만
저렇게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면
가끔 친정 언니 생각도 나고 그래서 마음 한켠이 싸하다
오랜만에 소진양 자는 덕분에 세진양하고 수학동화도 하고 과학놀이도 하고 마피어린이도 하고
열심히 놀아줘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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