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에서 열렸던 지상군 페스티벌에 다녀왔네요

(http://www.armyfest.or.kr/)


세진양 이거 타보고 싶다고 난리쳐서 말리느라 혼났네요 괜히 군인아저씨들 고생시킬까봐서 ㅋㅋ

아예 안될 만한건 시키지 않았습니다




대신 탱크 장갑차 등등 (사실 봐도 몰라요 -_-;)

친절하신 군인아저씨가 세진양 안아주셔서 안에 같이 타서 사진 찍을 있었습니다


자고 있던 소진양도 깨서는 아빠랑 재미있게 여기저기 눈돌려 가며 구경하느라 바빴네요


고공강하 시범~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는 군인아저씨들

그런데 막상 내려오시고 보니 군인 언니들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


탱크에 올라가서 뒤에 연막탄 뿌리며 내려오시는 군인아저씨 언니들께 눈을 못떼는 딸냄


아저씨랑 같이 사진도 찍고~


작은 딸냄은 연신 아빠에게 안겨서 쳐다보느라 바빴습니다


신랑이 아파치라고 설명해준 (옛날에 영화에서 봤던 이름의 헬기) 헬기에는 미군 아저씨가 계셔서

세진양 같이 사진 찍었고~


처음엔 얼음이더니 V해봐 했더니 겨우 한번 해줍니다다 ㅋㅋ


아빠랑 같이 UH-60 타보고 ^^

헬기는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하는데~

워낙 헬기니 탱크니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다타보기도 힘들었네요 ㅋㅋㅋ


헬기가 가까이 오자 신기해하는 아이들


레펠 시범을 보는데


소진양 진짜 입을 못다무네요 ㅋㅋㅋ


심각하게 아빠한테 안겨서 쳐다보는 아이들 ㅋㅋㅋ


이번엔 모자도 쓰고, 아저씨가 시키는대로 엄지손가락도 들었네요 ㅋㅋ

포즈 잡느라 마이쭈 한개 준다고 ㅋㅋㅋ 약속


연예인병사들의 팬싸인회

사실 아줌마가 되서 그런지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집에 와서 보니 유명한 병사들이었는데, 본명이 적혀있어서 몰라봤나보네요


걷느라 지친 아이들 과자랑 음료수 먹고


아빠한테 모자 사달래서

유아 군인들로 변신 @.@


모의 헬기도 타보고


군악대 페스티벌 하는 보고 가야 된다 해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저런 표정인지 소진양 -_-;


처음엔 헌병대의 싸이카로 시작


여러 군데서 오신 군악대 아저씨들~


요긴 미국 군인들


해군들

멋진 군인 아저씨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있어서 좋았고

직접 체험해볼 있는 다양한 행사(심폐소생술, 병영식사체험, 소총 쏴보기 등등등)들로 인해

보는 아니라 직접 체험이 가능해서 좋았네요


차에서 빨고 엄마 쳐다보는 소진양 ㅋㅋ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득템한 건빵들

한개에 500원에 팔고 있는 건빵

다른 사람들은 박스채 사가는데 신랑 지갑에 있는 천원짜리 개수대로만 사더니

집에 와서

"박스로 살걸~" 이럼서 후회하네요 -_-; ㅋㅋㅋ

아쉬웠던 점은 주차공간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것과 아빠한테 안겨다니는 아이들 덕분에 유모차가 절실했단거

그래도 내년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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