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제 할아버지랑 통화한 세진양 덕분에
방금 받은 복숭아 한박스
할아버지가 "우리 세진이는 무얼 좋아하지?"
세진 왈 "배랑 복숭아요!!!"
이런 대화가 오고 간 후, 갑자기 우리집 주소를 물으시곤
복숭아 농장에서 바로 붙이신 복숭아 한박스~
내일 세진양 소풍갈때 좋아하는 복숭아 깎아서 도시락에 넣어줘야 겠다~
요새 김밥 안싸간다는 딸냄 덕분에, 김밥 걱정 안해도 되서 좋다 ㅋㅋㅋ
대신 볶음밥 싸서 주는데, 우리 집 아이들은 김밥을 잘 안먹어서 되려 이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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