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이들은 오므라이스로 저녁 해결하고
신랑 저녁을 해주자니
이거저거 반찬 하기 귀찮아서
한접시로 끝냈습니다 -_-;
애들 오므라이스용 볶음밥 동글동글 빚고
집에 냉동실에 꽃빵이 있길래 고추잡채 하려다가 고추가 없어서
대신 피망과 양파 버섯을 썼네요 ㅋㅋㅋ
영양은 더 좋지 않을까나~~~
이렇게 한접시 음식을 해주면,
애들이고 신랑이고 말끔히 비워주어
설겆이 하기도 편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덜 나와 좋더라구요 ^^
오늘 아침에 소풍간 아이의 도시락 싸면서
선생님 도시락도 같이 쌌어요
아이가 둘인데
오늘은 도시락 하나 싸길래 한 선생님 도시락도 쌌지만 -_-;
두 아이다 같이 도시락 싸는 날엔
해드리기 힘들듯 싶네요
소고기 김밥, 참치김치 김밥, 유부초밥
그리고 각종 과일 4종 세트입니다 ^^
요새 마트에 저렇게 종이 도시락 상자를 팔길래
사봤는데 깔끔하고 이쁘네요 ^^
모양도 제법 잘 잡히고
뚜껑이 벗겨질까 고민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종이로 여밈 부분을 잘 만들었어요)
이거 보니 도시락 싸서 저희 가족 소풍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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