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이의 엑스포꿈돌이랜드 이야기

요새 사실 글을 올리지 않은건//
세진엄마 세진아빠 둘 모두 세진이 사진을 안찍어줘서였거든요. ㅋㅋ 세진이에게 살짝 미안해진 세진 엄마~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쉬는 세진아빠를 꼬셔서 엑스포꿈돌이랜드에 다녀왔어요. 사실 추울까봐 엑스포과학공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곳에 간다는게 꿈돌이랜드에 가게 되어버렸네요. ㅋㅋ 
엄마는 1993년도때 중학교 친구들과 재미나게 여기서 놀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언제적 이야긴지~ ㅋㅋ

그럼 세진이 보실래요? 

 

세진아 안녕 해봐 하니까 그래도 이렇게 안녕 해주네요. ㅋㅋ 자다 깨서 아직은 별로 기분이 안좋아요. ㅋㅋ

입구에 널려 있던 동물인형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탔어요. 동물원에선 엄마랑 탔는데 이젠 몸이 많이 무거워진 엄마를 대신해서 아빠랑 멍멍강아지 탔어요. ㅋㅋ

자 오백원짜리 동전 두개 넣고서 시작합니다~  아빠랑 세진이 둘다 신났죠?

울 딸냄 자동차를 왜 이리 좋아하는지// ㅋㅋ 더 탄다는거 겨우 꼬셔서 못타게 했답니다.  

오랜만에 걷는 세진이~ 세진이는 걷는걸 너무 싫어해서 거뜩하면 "안아, 안아" 합니다. -_-;
좀 잘 걸어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나마 오랜만에 걸으면서 신이난 얼굴이네요. 아빠랑 엄마랑 세진이 열심히 이날 운동시켰어요. 걷기운동 ㅋㅋ 뛰기운동~~~ 집에선 잘 뛰고 잘 걷고 하는데// 왜 밖에선 안걷는다고 안뛴다고 할까요?
저기 저 이쁜 가방과 신발은 이모가 사주셨어요. ㅋㅋ 이모가 두바이 갔다가 사온 가방과 크리스마스 선물 신발이에요.

그래도 엄마랑 아빠랑 열심히 꼬셔서 그나마 혼자 있는 세진이 사진 오늘 많이 올리네요. ㅋㅋ

아빠랑 솜사탕 사느라 줄서서 기다렸지요. 하나에 천오백원이에요. 이거 비싸기도 비싸지만 기다리느라 혼났네요. 옆모습이 더 이쁜 세진이!!! ^_^ 이천원 아저씨 드리고 오백원 잘 거슬러받았답니다. ㅋㅋ

아빠랑 뽀뽀하는 세진이~ 뽀뽀 받으려고 아빠는 어떻게 말 했을까요? 세진이 뽀뽀 해주려면 이것 저것 꼬셔야 넘어오거든요. ㅋㅋ

세진이는 차를 너무 좋아해요. 차에 한번 올라간 후론 안내려올라고 그래서 또 꼬시느라 엄마 아빠 진땀 뺐네요. ㅋㅋ

이런건 왜 시켜요? 라는 표정이네요. 크리스마스라고 산타하고 루돌프사슴이 있길래 세진이 루돌프 사슴 한번 시켜봤는데 표정이 영~~ 뚱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