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카이스트에 놀러갔을때



아이들 종합장 한권과 크레욜라 조그마한것 싸가지고 가서 꽃 좀 그려보라고 했더니 


작은 녀석은 아빠 다리를 이젤 삼아

꽃을 그리는데

눈 코 입 그리는 건 뭐닝~



큰진이는 요새 영어 좀 한다고 ㅋㅋ

낙서도 영어로 하는 중~

간단한 영어문장들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함이 좋아서~ 기록으로 


오늘 아침 작은진이 엄마 내가 일어나서 생쥐를 그렸어요

하길래

뭐 얼마나 잘 그렸겠어? 그랬더니 



기대도 안한 생쥐를 넘 잘 그린거에요 ㅋㅋ

꼬리와 작은 수염에서 감탄 ㅋㅋㅋㅋㅋ

생쥐라고 한글 쓰려고 노력한것도 좋았지만 ㅋㅋ

그림을 넘 잘 그려서~ 놀랬네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5. 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