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 소진이~

얼마전에 삼성 출판사 어린이 피아노 책으로 다시 피아노에 급 관심 보이는 아이들

처음엔 어린이 피아노 책갖고만 놀더니

다시 피아노로 돌아왔네요

누가 가르쳐줬냐니까~

"언니가~" 가르쳐줬다고 합니다

큰진이가 올해 초반에 좀 띵동띵동 하다가 말았는데

작은진이 언니한테 엄마가 가르쳐준대로 배워서 하고 있는 모습이 웃기네요

비타민을 친구한테 받아도 동생이 있다면서

꼭 두개를 받아와 동생과 나눠먹는 모습

큰진이는 동생 챙겨주는 면에서 참 기특해요

지금도 옆에서 동생과 함께 하하 호호 해가며 대화하며 놀고 있는데

둘이 놀고 있는 모습 보면 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