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보고 싶다며 잠들고

갑자기 울며 깨선 "아빠가 기차 타고 도망가버렸어요" 라고 하는 작은 녀석 때문에

마음이 많이 쓰였던 지난 한주 


자는 모습은 천사 같다 


돈 잘버는 금동산타가 장만해준 우리 아이들 커플티와 커플기모청바지

시현양은 원래 있던 부츠

세진양과 소진양은 엄마가 사준 어그 부츠 ㅋㅋ 


낮잠 잤다가 깨어나서 사탕 줘가며 입혀 본

이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난 한주가 한달 같이 느껴졌다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9.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