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심심한 주말 오후 뒹굴뒹굴 하는 아이 둘이 불쌍해서 -_-; 같이 책 읽고 달팽이 그려봤어요
먼저 책을 읽은 후
종이에 그림 그리게 도와주곤
달팽이 똥 색깔은 무슨 색인지 물어봤어요
상추를 먹은 달팽이 똥색깔은 짙은 초록색이었네요
색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달팽이는 그 덕분에 똥 색깔도 먹이 색깔 그대로 나온데요
끈적끈적 점액질 발 덕분에 뾰족뾰족한 곳이든 미끄러운 곳이든 어디든 척척 달라붙어 잘 다니죠
사진은 뚜껑 밑에 붙은 달팽이네요 -_-;
좀 더 크게 되면 먹이를 먹을때 들어가는 것도 보인다 하니 ㅋㅋ 근데 언제나 클라나 아직도 마냥 우리 딸냄들 처럼
아기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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