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타호호수 스쿼밸리의 별장 




별장이 좋더라구요


벽난로도 있고, Steinway 그랜드 피아노

한번 살짝 쳐봤는뎅 소리가 그렇게 크진 않더라구요  


다음날 날씨가 안좋다는 일기예보에 미리 별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이곳은 곰도 나온다 하더라구요 -_-;

그래서 안에 먹을 남겨 놓으면 차를 부서셔 먹어버린다고 하네요



별장 앞에서 공주님들 


우리가족 일행들~~~



 신랑이 찍어 신랑만 안나온 일행 사진~~~ 


원행이가 발견한 딱정벌레(???) 


스쿼밸리에서는 1960년도에 6 동계올림픽이 열렸었다고 하더라구요

30개국이 참여 했는데 우리나라도 있었어요

 


아직도 성화가 남아 있고 ㅋㅋ

반갑게도 우리나라 국기의 모습도 있더라구요



곤도라(gondola) 타고 정상에 올라가고 싶었는뎅

6 10 부터 오픈한다고 하네요

closed 였어요

근데~~ 슬로프가 많더라구요

겨울에 이곳을 와야 제대로 느낄 있었을거 같긴 합니다  


그래 곤도라를 못타니 ㅋㅋ 그냥 우리 앞에서 사진이나 찍다 가자~

정상 배경으로~~

우리집 여자들 ㅋㅋㅋ  


공주님들 엄마 아빠를 버리고 ㅋㅋㅋ

이모님 차에 올라 탑니다 ㅋㅋㅋㅋㅋ

덕분에 편하게 있었어요 


아이들 이뻐해주셨던 고마운 이모님


Donner lake

스쿼밸리 바로 타호 호수 대신 Donner lake 먼저 들렀어요 ㅋㅋㅋ

사실 타호 호수는 한눈에 들어오질 않아요~

정말 커서 호수 같은 느낌도 들구요

   

그곳에서 이모님 부부찰칵!!!



저희 가족도 찰칵!!!

바람이 많이 부니 머리카락이



신랑이 찍은 신랑 나머지 일행들~~~



멀리~ 쌓인 산들


도레미 sisters

실제로 녀석들 셋이 도레미송도 맛깔나게 불러요~
그것도 찍었어야 했는뎅 >.<  


점심거리 사와서 점심 먹었는데,

점심 먹자마자 아이들은 Monopoly 세계로~~~

 큰진이가 벌써 이런 게임을 나이가 되다니/// ㅋㅋㅋ

요즘 진진빠랑 같이 Catan 보드게임을 가끔 진진맘이 하는데요

제법 Catan 게임도 이해를 하더라구요

이제 1:1 전쟁에서

큰진이가 join 하면, 1:1:1 구도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별장 앞까지 들어 왔던 사진 ㅋㅋㅋㅋㅋ

그나마 새끼곰이었나봐요~~~

근데 사실 요세미티에서 타호호수로 가는 길에

저랑 큰진이는 엉덩이를 봤었거든요

놓치지 말고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무섭다고 되돌아가지 못해 못찍었네요

곰이 생각보다 엄청 빠르다네요 -_-;;;  


지금도 작은진이 가끔 말하는

소은언니네 차는 자동문이라고 하는 ㅋㅋ 차문을 혼자 열고는////

씩씩하게 내립니다 ㅋㅋ 


이젠 수문을 보려고 잠깐 들렸어요 


이모부님 덕분에~

이런 저런 말씀 들으면서 재미나게 구경할 있었어요 


멋있죠?

   

안에 크기가 물고기들이 살더라구요 ㅋㅋㅋ

여러 종류의 송어(trout)들이라고 하더군요 


아이들 안보일까 안아서 보여주신 이모님 


애들은 수직 본능이 있는지 ㅋㅋㅋ

어딜 자꾸 올라가려구 그래요 


소은언니 하는건 ㅋㅋㅋ

따라해야 하는 큰진 작은진 


작은진은 자다 깨서는

에메랄드 베이 보려고 잠깐 멈추었을때 ㅋㅋㅋㅋ 아빠한테서 안내려오더라구요



타호호수의 아랫부분에 있는 에메랄드 베이



베이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ㅋㅋㅋㅋ

안에 있는 작은 (?) 까지

제가 찍은 사진과



신랑이 찍은 사진 ㅋㅋㅋㅋ

확실히 DSLR 좋아요 ㅋㅋㅋㅋㅋ 


작은진은 이모님께 안겨있고

사실 저희 애들은 낯선사람들한테 가는 편이 아닌데 -_-;;;

피는 땡기나봐요 ㅋㅋㅋㅋ

신기하더라구요


이모님 두손 잡고 콩콩콩 ㅋㅋㅋ   


공주님들은 반면 신이 났네요



바람이 마구마구 부는데도

높은 곳에 올라가서 사진 찍겠다네요~~
이녀석 외국여행 해서는 남는게 사진뿐이라는걸 본능으로 아나봐요 ㅋㅋㅋ


나중에 녀석이 크고 나면

이렇게 같이 찍은 사진 보며 뭐라 할지 궁금합니다

기억 하겠죠? ^^  


여러 다른 뷰포인트에서의 에메랄드 베이 감상~

이제 깨서는 이모님께 안겨 웃네요 


타호호수에 대한 설명 


친할머니와 비슷한 느낌이어서일까

이모님을 따랐어요

+) 근데 나중엔 친할머니랑 친할아버지 보러 가고 싶다 하더군요 ㅋㅋㅋ 


큰진 


작은진 


장난꾸러기!!!!



큰진도 같은 곳에서



이젠~

   

타호호수의 동쪽 위에 있는 리노로 출발!!!

네바다주에 있는 리노는~ 카지노로 유명한 도시죠



반짝 반짝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이들은 아이들 나름대로의 놀이감에 빠졌습니다 


게임을 하고~

받은 티켓들로 나중에 모아서 티켓 갯수 만큼의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있더라구요

가끔 시간마다 무료 공연도 했는데

저희가 본건 공연이었어요~

가뜩이나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 엄청 신났죠 ㅋㅋㅋ


다트게임

건전해 보여서 시켰는데 비싸네요 ㅋㅋㅋ


소진이만 못넣은게 안타까워서 ㅋㅋㅋ

제가 안아서 넣게 해줬더니 넣더라구요

이곳에선 비용에 비해 오래 있는 것들로 ㅋㅋㅋ 놀았습니다 


티켓 열심히 모아서

프린세스 팔찌 세개랑 요요랑 받았네요 ㅋㅋㅋ 


이젠 저녁 먹으러~~~

   

카지노가 있는 Reno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곳에 비해 숙박비와 식비가 저렴하다네요  


줏어 먹는 작은진 

부페라 ㅋㅋ 다양한 메뉴를 먹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 먹구선, 저도 살짝 머신으로 해봤는데요  

처음 하는 사람들은 손운이 좋다고 하던뎅 ㅋㅋㅋ

예외더라구요

예외니 재미 없어서 ㅋㅋㅋ 금새~~ 쫑했습니다 >.<

   

그리곤 다시 스쿼밸리의 별장으로~~~~ 돌아와 하루 일과를 마쳤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일정들을 어떻게 마칠 있었는지 정말 의문이에요 ㅋㅋㅋ  

숨가뿐 일정이었지만 힘을 있었던

든든한 신랑과 아이들이 옆에 있어서였을거에요 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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