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정어린이집에서 했었던 재롱잔치에서는



이렇게 우는 모습을 보여줘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안편했었는데

   

올해는 더 큰무대에 선 딸냄

너무너무 잘 해줘서

엄마가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엄마도 무대 위에 섰더라면 많이 떨고 어려운 마음이었을텐데

저희 딸냄 큰무대 체질인가봅니다 ㅋㅋㅋ



언니 열심 응원하는 작은 딸냄

언니 언제 나오냐며 계속 묻습니다 ㅋㅋ



드디어 등장한 큰딸냄

울까봐서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데



이렇게 너무 잘 해주었네요

중앙 앞에 있는 아이입니다 ^^



남자친구와 짝을 이루어 춤을 추었던 얼쑤~

아이가 집에서 이상한 포즈를 많이 하길래

"너 왜그래? 그러지마!" 이랬었는데 -_-;

재롱잔치 대비해서 나름 연습했던 건가 봅니다

정말 많이 부족한 엄마네요 ㅠ ㅠ  

 


 


저희 딸냄은 옆짝궁하고 결혼안한답니다

집에 와서 물어보니,

다른 친구를 마음에 두고 있었네요 -_-;

매일 티격 태격 하던 친구라

결혼하고도 티격 태격 할까봐 많이 걱정은 되지만 ㅋㅋㅋ

앞일은 모르는 거니깐요~







마지막으로 했던 5세 합주때는

여유가 있는 모습이네요

천정도 봤다가

아빠 찾아서 웃어도 봤다가 ㅋㅋㅋ



끝나고 수고하신 담임선생님 친구들과 찰칵~ ^^

너무 잘해주어 엄마, 아빠가 감동 먹었답니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2.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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