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언니랑 같이 만든 인형 보더니

"나도 만들고 싶어!!!!!!!!!!!!!!!!!!!!!!!"

사실 어제 같이 솜 넣기 하려고 했는데

먼저 일찍 잠들은 소진양 -_-;;;

나중에 더 크면 만들자~ 이렇게 달랬네요


며칠전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침대에 일찍 누웠더니

"엄마 어디 아파요?"

"응 아파 저리 좀 가"



"아~ 해보세요"


.............


자기가 의산 줄 아나봅니다 ㅋㅋㅋ

이 녀석 때문에 안웃을 수가 없더라구요


홍이장군 박스를 홍이장군 집이라는 표현을 쓰질 않나///

요 녀석 때문에 힘든 일상에서도 웃을 수 있는듯 싶네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20. 13:4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