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이나라

일요일날 잠깐 회사 갔다 돌아온 신랑~

저녁은 밖에서 먹자길래 아이들 옷 입히고 기다렸다

양평인지 어딘지에도 있는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본래 오리고기가 주 메뉴라 하는데 아이들 입맛에 맞춰서

양념 목살 시켰다

국수와 밥은 무한 리필~

같이 갖다준 된장찌개가 약간 매콤해 아이들은 그냥 고기랑 백김치랑 먹였다

고기판 밑에 호일로 싼 고구마도 있어서 식사가 끝난뒤 입가심으로 고구마도 먹을 수 있다

밖에 시소와 그네 그리고 장작터가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 정말 좋았고

양념목살 같은 경우 많이 연해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았다

고기 좋아하는 신랑 입맛에는 살짝 안맞았던듯 ㅋㅋ

밥 다 먹고 밖에서 아이들 시소 태워주며 냉커피도 먹고

고구마도 구워~ 아이들과 함께 같이 먹었다

밥 다 먹고는

신나서 그네 타는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