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마지막 날까지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큰진과는 다르게

진진맘과 진진빠는 쉬엄 쉬엄 주변 산책+쇼핑이나 하려고 생각했네요

전날 지쳐버렸나봐요 ㅋㅋ



월드리조트 내에 있는 조그마한 분수

여기에 오리도 살더라구요 ㅋㅋ



여기에 공작도 키우고 앵무새도 키우고

밖에는 오리도 돌아다니고 그렇더라구요



DFS갤러리아 버스를 타고 가라판에 가기로 결정!!

짐을 리조트에 맡기고~



일행 모두~ DFS 갤러리아로 향했네요

사실 월드리조트에 들어가면서 아이들 가방 교환 쿠폰 두개를 받았거든요

목적은 그거 교환하러 갔네요 ㅋㅋ



DFS갤러리아 앞입니다

리조트내에서 택시 타고 가면 갈때는 DFS 갤러리아에서 요금을 지불해준다 하네요

저희는 그냥 갈때는 시간에 맞춰서 호텔들을 도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다시 리조트로 돌아갈때는 택시를 이용했는데(점심 먹을 시간이 촉박해서)

택시비가 13$+ 정도 했던듯 싶네요

사이판엔 대중교통도 없고 택시도 별로 없기도 해선지 요금이 확확 올라가데요~



사이판을 상징한다는 사이판다 앞에서~



귀엽죠??? ㅋㅋ

이거 보니까 대학때 유행하던 타래판다 생각도 나더라구요



한참 요렇게 생긴 녀석들 모으는데 취미가 있었는데 -_-;;



그곳에서 받은 가방입니다 ㅋㅋㅋ

월드리조트내에서 가방 메고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어른들이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은 면세점내에 있는 놀이방에서~ 놀았네요



자꾸 자기가 사고픈건 못사고~

어른들것만 산다며 투덜대던 큰진 -_-;



면세점에서 산건 화장품과 아이들 남방이 유일합니다 ㅋㅋ

어머님이 사주셨네요

아이들 브랜드가 정말 괌하고는 다르게 없어서 -_-;;

살만한게 많지 않더라구요   



큰진양 살만한걸 찾으러 기념품

I   Saipan 으로



애들이 이것 저곳 보는 동안 시부모님은 테이블에 앉아서 쉬셨어요



기념품샵에서 열쇠고리 하나씩 사고는

사탕 하나씩 입에 물었는데

작은진이 사탕은 -_-;

진진맘이 어렸을때 먹던 보석반지 같이 생긴거더라구요

입안이 시퍼렇게 물들더군요 ㅋㅋ



 좋다고 입벌리는 작은진양

좋다고 입벌리는 소진양 입을 후레쉬로 비춰보는 큰진양



버스 기다리는 동안 잠깐 쉬었네요



기다리면서 만난 강아지탈을 분과~ 큰진이 찰칵!!

작은진은 무섭다고 아빠 뒤에 숨네요



 Saipan 에서 구매한 아이들 기념품

어린이집 가방에 달아주었습니다



아이들 보조보 인형도 각자 가방에 달아주고



아빠가 조텐 마트에서 사왔었던 바나나 보트 제품들

썬크림과 피부가 따끔따금할때 진정시켜주는 알로에 제품



아이들 먹는다니까~

가기 직전에 다시 조텐 마트가서 말린 망고도 12개나 사왔네요 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치즈케익을 한번 굽고 싶었던 진진맘

조그마한 사이즈의 크로스트 틀이 있길래 구입했네요

유통기한도 깁니다 ㅋㅋ

한통에 6개의 틀이 들어 있어요

조만간~ 베이킹 하지 않을까 싶어요 (과연??????)



플로메리아 모양의 ~



 Saipan 에서 ~

얼그레이와 과일차네요



 Saipan 에서 구매한 세진양 튜브

이젠 보행기 튜브는 졸업해야죠 ㅋㅋ



40$ 사면 쇼핑백 하나 준다며 진진빠가 가격 채우기 위해

오일과 향초(플로메리아 향입니다)



마싸지~~ 좋아하는 신랑님~~

오일을 일부러 사신거 같은데 -_-;

언제고 한번쯤은 진진맘이 마싸지사로 변신 해야 될듯도 싶네요



사이판 공항에서 노숙자 변신 작은진



비행기 기다리는 동안 시끄러워 다시 공항 면세점으로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했는데

사이판 공항 면세점은 진짜 진짜 조만합니다 -_-;

면세점내에서 만난 엄청 춥파춥스와~~

큰진이가 들어보더니 휘청 휘청 합니다 엄청 무겁다며 ㅋㅋ

화장품 같은건 아시아나 항공사의 기내 면세품들이 싸서

나중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화장품들 구매했네요



돌아오는 비행기 모습은

떠날때 비행기 모습과 비슷합니다

뜯어만드는 세상도 했다가

밥도 먹었다가

뽀로로도 봤다가



찾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기다리며 지루해하는 작은짐은 진짜 짐위에 얹어놨어요 

이번 여행에서 반정도는 정말 짐이었던 작은진

별명을 짐으로 바꾸어야 할거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이들 아프지 않고

시부모님 안전하게

무사고로~~~ 다녀와서 좋았네요

   

내년 초엔 미국행을 살짝 고민중인데

그동안 작은짐이 열심히 크면 짐덩어리 안되고 따라 다닐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9.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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