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이가 지난주 화요일날 백일을 맞이했었습니다. 그래서 시댁부모님들과 친정부모님들 그리고 큰형님(세진이 큰고모) 께서 오셔서 축하해주셨네요~ ^^  오랜만에 업뎃이라 올릴 사진들이 만땅이에요~ ㅋㅋ


먼저 올릴 사진들은 잡다한 사진들~ 세진이는 요새 잠잘때 뒹굴 뒹굴 마구 뒹굴러가며 잠을 자느라 종종 뒤집어져서 자더라구요. 뒤집을줄 알게 되니깐 뒤집어서 자는게 좋은지 요샌 뒤집어져서도 잘 잔답니다. -_-; 지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아빠랑 엄마랑 아침에 세진이 방에 가보자 엎어져자고 있던 세진이~ 아빠가 이뿌다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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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주말이었던 토요일날엔 대전 사는 윤혜언니 미니홈피에서 보았던 말메종이란 곳에 다녀왔었습니다. 프랑스식 레스토랑이었는데~ 산속에 위치해서 길이 좀 험해서 그렇지 공기도 좋고 건물도 이뻤던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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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뿌죠? ^^ 하도 사람이 많아서 시원하게 점심을 먹고 싶었던 제 바램과는 달리 밖에서 밖에 식사를 할 수 없더군요. -_-;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역시나 밖에만 나오면 속을 썪이는 세진이 때문에 열심히 사진 찍고 싶었던 엄마 아빠와의 바램을 망쳐놨답니다. 그래도 그나마 건진 사진들은 아빠 품에서의 세진이 사진들입니다. ㅋㅋ 아빠 품에 안겨있는게 더 좋았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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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품에 안겨 있을때만 열심히 엄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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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에 안겨있을때는 연신 하품 해대며 딴청부리고....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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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품에 안겨 있을때만 예쁘게 쳐다보는 세진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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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같이 흔들 의자에도 앉아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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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에 있던 강아지(?)들을 아빠랑 같이 쳐다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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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나갔다 오기 이렇게 힘들어서 외출이나 하겠습니까? ㅠ ㅠ


요새 조금씩 혼자서 노는 시간들이 생긴 세진이~  손을 연신 빠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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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쪽쪽 거리며 빠느라 엄마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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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가끔 쳐다봐주는 센스~ ㅋㅋ


한동안 장마라 집 밖을 못나가서 외출용 유모차가 아닌 집안 구경용 유모차안에서 세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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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백일 선물 애벌레 인형을 꼭 끌어안고 있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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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 백일날 할아버지 할머니랑 함께 세진이가 사진 찍었어요~ ㅋㅋ 이쁜 머리띠는 큰형님의 백일 선물입니다. 저것 말고도 양말 신발 이쁜 가디건~ 을 선물 받았답니다. 세진이 정말 좋겠죠? 저도 세진이가 가끔 부러워요~ ㅋㅋ


저희 친정 부모님과 세진이~ 세진이가 원래 머리띠가 잘 안어울리는데 큰형님이 사주신 머리띠는 잘 어울리더군요. 헤헤~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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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남동생 사는 집에 놀러 오신 우리 큰형님~ 서울에서 오시느라 넘 수고하셨어요. ^_^  세진이 선물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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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찍은 사진들이라 좀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우리 식구들 다 넘넘 멋지네요. ^^  히히~


다음은 목욕하는 세진이~ 세진이는 요새 목욕할때 기분이 너무 좋다는 걸 표시 하기 위해서 물장구를 칩니다. 자기 배를 툭툭 치기도 하고 발로 손으로 연신 굴러대며 물장난을 쳐댑니다. ㅋㅋ 기분 좋을때 아빠가 사진 찍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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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선물로 받은 옷 공개!!!! ^^ 세진이 아빠 직장 동료분께서 이쁘고도 시원한 원피스를 선물해주셨어요~ 요새 세진이 갖고 인형 놀이 해대는 엄마한텐 딱 좋은 선물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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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안이 벙벙~ 엄마랑 아빠랑 연신 얼러대며 웃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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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뿌게 웃어댑니다. ^------------------------------^* 조금씩 조금씩 더 잘 웃어가는거 같아요. 아빠는 얼른 좀 깔깔 대고 웃어 줬음 좋겠다고 그러는데요. 사실 비밀인데~ 세진이 엄마 보고는 가끔 깔깔 대고 웃어줘요. ㅋㅋ


제 사촌언니 미영언니가 세진이 원피스를 선물해줬는데요~ 엄마가 대전 내려오는 김에 이 원피스를 갖고 오셨답니다. 어제 교회 갔을때 입혀봤는데~ 넘 이뿌지 않나요? ^0^  교회 갔다 오고 난 후 원피스 벗기기 전에 모빌보고 놀고 있는 세진이 상대로 엄마가 사진을 찍어댔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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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세요라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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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장난도 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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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좀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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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꾹 다문 세진이~ 세진이는 입 꾹 다물때 넘 귀여워요 ㅋㅋ


에효~ 요새 세진이가 다시 손을 엄청 타기 시작해서 엄마 등이나 품에서 안떨어지려고 하네요. 그래서 사진 올리기도 글을 쓰기도 한동안 힘들었답니다. ㅠ ㅠ  그래도 이쁜 내새끼를 위해서 오늘도 엄마는 세진이를 안고 열심히 팔운동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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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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