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만든 리틀 아인슈타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클래식에 익숙하다

5세 이전에 신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다는게 아직 얘네들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잘 깨닫지 못하겠지만

베토벤 운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며 잠들고(시끄러워야 잘단다 ㅋㅋ)

엄마가 가끔 치는 피아노 소리에 노랫말을 대가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

나도 조금만 더 클래식을 일찍 접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세진양 임신했을때만해도 클래식 듣기보다는 가요나 재즈 듣기가 편했던 내 귀~

우리 아이들 만큼은 클래식을 재미있게 기억하기 좋게 만드는 프로그램인듯 싶다

아침에 클래식을 들으며 아침을 맞는 아이들

(아침 7시20분에 리틀아인슈타인에 나왔던 클래식 음악이 켜지게 알람을 설정해서)

엄마가 "일어나! 일어나!!!" 소리지르며 깨우지 않아도 되서 넘 좋다 ㅋ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13. 10:35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