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미친듯이 리본 접었습니다 ㅋㅋ



신랑의 안입는 데님 남방이 큰 보탬이 되어 주었네요 


원하는 크기로 잘라다가

양면 테잎으로 잘 접착 해서 접은 후



리본 접었네요 ㅋㅋㅋ 


신랑이 제가 잘라 놓은 남방을 보며

"이거 내꺼 아냐? 나 이거 한번도 안입었는데?"

이런 말을 했지만 -_-;;;

이 남방 아니라도 신랑은 남방이 많아요

게다가 2년 내내 한번도 안입은 남방을 입을 거 같지 않아 ㅋㅋㅋ

몰래 잘랐는데 일찍 퇴근한 신랑에게 딱 걸렸습니다 


반진주로도 장식 하고 


집에 남은 원단과 레이스도 이용하고



꽃 장식이랑 구슬도 사용해 봤네요 ㅋㅋㅋ


지난 번에 사 놓군 안 만든 50mm 골지 리본으로 왕 리본도 접구 


새로 산 수입 양면 리본도 접고 


여름용 옷에 맞춰 레이스로도 접어 봤네요

딱 싫어하는 바느질 기법이 들어가지만 워낙 맘에 드는 리본이라

네개 만들어

하나는 호정이, 두개는 우리 딸, 나머지 한개는 조카 시현이 만들어 줬네요 


비장의 무기 버버리 리본들~ 


요건 단발 머리 친정 언니꺼 


이건 요새 내가 찌르고 다니는 리본 


비싼 단추 장식도 바느질 해서 달고 


얼마전에 문방구에서 샀었던 접착식 꽃무늬 리본 이용해서 새로온 곤색 리본위에 얹어 봤더니

넘 이쁘더라구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리본 접으니 아이들도 신이 났네요

리본 많다구요~~~

   

한박스 잘 담아 조카 시현이에게로 오늘 친정엄마가 잘 배달해줄거 같아요 ㅋㅋ

오랜만에 접으니 넘 많이 접었는지 -_-;;;;

연필집게핀이 다 떨어져서 한동안 또 쉬워야 될거 같습니다 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2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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