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에 있는 비체 펠리스 덕분에

바다 놀이가 쉬워서 자주 가게 되는듯 합니다

안에 있는 내부시설도 이용할 수 있구요 ^^



비체펠리스 들어와서 커피숍에서 그린라떼 한잔 시켜서 


아이들과 나오는데,

아이들 구슬 아이스크림을 보고는 또 달려들더라구요 ㅋㅋㅋ

나중에 좀 놀고 사준다 달랬죠~ 


나오자마자 모래놀이하고~

모래놀이 장난감을 사서 가야 될거 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잘 놀아서요

다른 집에서 갖고 온 용품들 소진양이 부러운지

멀찌감치 쳐다보더라구요 -_-;;;; 


와이푸가 덥다니까 ㅋㅋ

그늘막 쳐주는 신랑 


땀 뻘뻘 흘려가며 쳐줘서 전 돗자리 펴놓고 앉아서 아이들 구경했죠~ 


바다 보더니 들어가고 싶다는 소진양 -_-;

여벌 옷도 안갖고 오고 수건도 안갖고 왔는데 ㅠ ㅠ 


그냥 놀게 시켰네요 


신난 아이들 


강아지 새끼덜 같습니다 ㅋㅋ 


음료수도 먹고 


아빠랑 같이 과자도 먹고 


엄마 몸매 안닮아서 늘씬 한 녀석들

요 녀석들만 보면 부럽습니다 ㅋㅋㅋ

사람들이 엄마가 애들꺼 다 뺏아 먹는 줄 알거에요 ㅠ ㅠ 


본격적으로 쉬기 시작 


등 마주대고  


오랜만에 환하게 웃는 아이 모습 보니 저도 좋았네요 


공이 바다에 들어가서

더 신났어요 -_-;

아빠가 바로 빼주었네요 ㅋㅋ 


세진양이 뻥차서 엄마한테 공이 넘어왔네요 ㅋㅋ 


해변 공차기도 하고~ 


아까 사주기로 했던

구슬아이스크림과 솜사탕으로 진정한 어린이날도 느껴봤네요 


아빠 배 위에서 노는 아이들

무얼 보고 있었을까요? ㅋㅋ 


신난 딸냄~

지난번에 소진양 소원이던 동물원 갔다 오곤

자기가 가고 싶다던 바다 안간다고 입 퉁퉁 부었었는데

어제 아마 소원 풀었을껍니다 ㅋㅋㅋ 


지치지 않는 모래놀이 


간 시간대가 물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보고 싶었던 게들을 못봐서 섭섭했던 아이들

소라게 발견하곤 신났네요 


소라게 잡은 세진양~

자기 손에서 기어가던 소라게 감촉이

넘 간지러웠다며 차에 가는동안 깔깔깔깔~ 


바닷가 간 마무리는 항상

시장이죠

게사러 ㅠ ㅠ 갔다 왔습니다

게는 참 맛은 좋은데

 뒷처리가 참 힘듭니다

아침에 이미 음식물쓰레기랑 쓰레기 한번 버리고 왔는데도 ㅋㅋㅋ

집에 웬지 모를 냄새가 베어 있는듯 하네요 ^^

대천항에 간 김에 멸치랑 쥐포랑 게 사왔는데

애들이 쥐포를 넘 잘 먹네요 -_-;;;

제가 좋아해서 샀는데

애들한테 다 빼았길거 같아요 ㅋㅋㅋ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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