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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을 따라 다녀온 동숭아트센터 대각선 맞은 편 건물 로봇 박물관
문화컨텐츠 전문가 백성현 교수님에 의해 체계적으로 전시한 전문 로봇 상설 박물관이라 합니다
항상 동생들 잘 챙겨주던 착한 소은 언니 손 잡고 잘따라 다니는 소진양
사실 시간만 맞추어 입장했다면 차근 차근 설명 들어가며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중간 입장이라 먼저 3층에서 중반 이후의 설명만 들을 수 있었네요
나오기 전에 들어보니 처음 설명을 들어야 제대로 로봇 박물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을 듯 합니다
시간 관계상 패쓰 한게 넘 아쉽네요 ㅠ ㅠ
아이로봇 큐~
아이들과 게임도 하고
입력된 명령어를 말하게 되면
행동을 취하거나 대답을 합니다 ㅋㅋㅋ
사랑해 라고 말하면
"저도 사랑합니다"
악수하자 그러면
악수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 주네요
그 밖에 양손들어
오늘 몇일이야 등등의 문장들이 있었네요
음 3D 만화영화도 봤습니다
레이의 우주대모험
안경 끼고 약 9분동안 입체영화 관람 했네요
엄마 무서워 하며 다가온 소진양 ㅋㅋ
맨 위에 있는 공룡 로봇이 무섭다며 엄마한테 안깁니다
포즈 취해봐 햇더니 저런 포즈를 보여 주네요 ㅋㅋㅋ
로봇을 만들게 된 첫 착안점이 바로 피노키오 입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 피노키오가 움직이며 말을 하고 결국엔 사람으로 되죠
과학자들이 이 사실에 착안하여 만들게 된 거라 하네요
그래서 곳곳에 피노키오 인형들도 많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로봇에 대해 외숙모에게 설명해주는 멋쟁이 원행이
요 녀석들은 -_-;
모델 포즈 잡기에 여념 없네요 ㅋㅋㅋㅋ
요새 소진양이 빠져 사는 윙크하기 ㅋㅋㅋㅋ
이 밖에 로봇 모노드라마쇼, 로봇밴드 등의 공연을 볼 수 가 있는데요
처음부터 인솔자를 따라서 잘 구경한다면 좋은 관람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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