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자장면이 먹고 싶다던 아이들

아빠가 브런치로 별다방 가야 된대서 ㅋㅋㅋ

일요일로 미뤄져서 먹게 자장면이네요~
교회 다녀와서 곧바로~ 집근처 중국집에 갔어요



서로 엄마 옆에 앉겠다고 실랑이 하더니



결국 큰진은 아빠 옆에~



얼마전에 아빠가 사준 망원경을 보고 싶다고

그렇게 산에 가자고 졸라대던 큰진 -_-;

근처 계족산에 데리고 갔네요 (사실 가족 모두 컨디션이 별로라 안갔음 했어요 )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도로가 주차장이 되버렸어요



차를 곳이 입구에서 머니까 ㅋㅋ

차에서 내려 걸어 입구 도착하자마자 다리 아프다고 안간다며 -_-;;;

저렇게 앉아 버린 작은진



꼬셔서 데리고 올라갔어요



가면서 중간 중간 망원경으로



서로 번갈아가며 ㅋㅋ 한번씩 보고 왔어요



사진만 찍음 양손 브이~

태권브이가 이뻐할 작은진 -_-



아이들이 찍어준 부부 사진 ㅋㅋㅋ



가을되니~

곳곳에 낙엽이네요



도토리나 상수리 같은데~

날리고 노네요



약간 심술 맞은 작은진

언니한테 뿌리고 놉니다



그래도 정다울땐~

정다워요 ㅋㅋ



작은진이 이상 올라 간다고 그러고 큰진이는 올라가야 된다고 그러고~~

작은진은 엄마따라

큰진은 아빠따라

갈길이 달랐어요 ㅋㅋㅋ

조금 올라가다가 내려온 신랑이랑 큰진~~



마지막은 항상 퐁당퐁당~~

오랜만에 가을산을 보니까~~~ 풍경이 좋더라구요

평일에 한번 동네 아줌마들끼리

등산 한번 다녀와야 될거 같아요 ^^
단풍 구경 제대로 하고 와야 겠어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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